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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떨어졌어
조사자 음
그 댐에 그게 날개옷이라는 게야 날개옷 뭐냐믄 이 속에 옷은
요런 거 다 입구 날개옷이 없었다구 조사자 녜
그래 날개옷을 그때 줘야 이게 이 날개옷
을 찾아줘야 올라가는데 에 하늘에 올라가지 못혔지 그래가지고서 그 총각이 그 선녀를 데
리고 집으로 왔어 응 그러니께 그 새악시를 삼았지 조사자 아
응 그렇게 해서 선녀
랑 살았어 그 나무꾼이 그리이 이제 사슴을 살릴 때는 살려줄 때는 사슴이 그런 이 얘기
를 그랬는데 그랬는데 아아 집에 와설라무네 사는데 아들을 쌍둥이를 낳았어 아들 하나 둘
둘을 낳아서 하나 낳고 둘 낳고 응 조사자 쌍둥이가 아니고요
둘 낳다고 둘 낳는데 그
래는 그 사슴이 이야기 해줘서 그 이제 애 셋 낳기 전에는 그 날개옷을 주지 말라고 그랬
거던 응 사슴이 그렇게 얘기 해줬는데 아 둘 낳는데 자꾸 보채네 그 그 좀 날개옷 달라
구 둘씩 낳고 내가 살았는데 자꾸 날개옷을 달라고 허니께 둘 낳는데 줬다구 주니께 그
4)
날개옷을 입고서는 몰르게 밤이
몰르게 날개옷 입고서 애는 한쪽에다 하나씩 둘을 끼고서
그래 올라갔다구 그래 연못에 가서는 매일 그러면 하늘을 오려다 보고서는 가설라므네 아
막 빌었어 저기 우선 옛날에 호랭이 그 저저 그렇게 가 빌으니께 하늘에서 참 동애줄이 내
려와 아 동애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구 하늘에 올라가서 그 여자를 만나가지고 하늘에
서 살았어.
연못가서 크다란 나무가 하나 서있어 응 나무가 서 있는데 그걸 해다 떼라구 비어다 뗄라
5)
구 가설라므네 도끼를 가져와 그걸 비었다구.
비어가선 그게 그만 도끼가 놓쳐가지고선 그
연못에 도끼가 들어갔어
조사자 예
조사자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조사자
그래서요
아 들어갔는디 아으 난데없는 어떤 아주 머리 하얀 백발 노인네가 그 도끼를 들
고서는 물에서 나왔어 조사자 예
도끼를 두 개를 들구 응 은도끼 이 이 인가 아마 금도
낀가 은도낀가 하구 또 그 저 자 그 사람 비던 도끼하고 두 개를 갖고 나왔다구 갖구 나
와서
이게 네 도끼냐 이게 네 도끼냐
하니께 그래 이 은도끼는 제 도끼가 아니니까 아
니라고 하고 조사자 예
응 금도끼는 응 참참 쇠도끼 집으신 것 이게 내 도끼라 하고 그
. “
아주 양심이 반듯하구먼
그랬다구 그 은도끼하고 다 줬다구 조사자 은도끼까지요
그럼
조사자 어머
그래 부자가 되지 않았어
조사자 예
옛날에 옛날에 조사자 예
어 저 그 시골서 참 농사짓고 아주 어렵게 사는 사람인데 조
사자 예
아주 늙은 어머니 노모를 갖다 모시고 사는데 응
모시고 사는데 그게 애가 하나
있어 애가 하나 있는데
조사자 예
노모 효자야 효자 효부라구 내외가 효자 효분데 이
애가 한 아마 두세 살 아마 세 살이구 두 살이구 이렇게 먹은 앤데 그 어머니 무슨 괴기 같
은 걸 사다 극진히 해드리먼 애가 다 뺏어 먹어 애가
조사자 예
그래 어머니가 잡숫질
못해 애가 다 조사자 예
뺏아 먹구 응
그르니께 아주 어머닌 그케 잘 잡숫질 못 허니
께 말 말른다구 그래 돌아가시문 다시는 어머니는 이 구하질 못하잖아 난 어머니는 그
런데 그 자식은 그거 하나 참 그 앨 갖다 없애문 이
또 나문 된다구 조사자 예
그래서
이 애를 겠다가 갖다 어디 산에 갖다 어디 갔다 묻는다구 조사자 예
: .)
살은 노무 애를 아
그래 어머니는 돌아가시문 다시 못 생기구 못 얻어두 응
자식은 또 나문 된다 그래서 두
6)
내우가
이 애를 어 안 없애겄나 하구 남자는 도구 밭 팔 도구 같은 것을 사리나무 곡굉이
같은 걸 가지구 산에 묻으러 갔어어 애를 묻으러 갔는데 가서 이제 묻을라구 땅을 팠어
조사자 예
잇 땅을 파니까 무슨 소리가 나 조사자 예
파보니께 아주 크으다란 무지하
조사자 음
그 댐에 그게 날개옷이라는 게야 날개옷 뭐냐믄 이 속에 옷은
요런 거 다 입구 날개옷이 없었다구 조사자 녜
그래 날개옷을 그때 줘야 이게 이 날개옷
을 찾아줘야 올라가는데 에 하늘에 올라가지 못혔지 그래가지고서 그 총각이 그 선녀를 데
리고 집으로 왔어 응 그러니께 그 새악시를 삼았지 조사자 아
응 그렇게 해서 선녀
랑 살았어 그 나무꾼이 그리이 이제 사슴을 살릴 때는 살려줄 때는 사슴이 그런 이 얘기
를 그랬는데 그랬는데 아아 집에 와설라무네 사는데 아들을 쌍둥이를 낳았어 아들 하나 둘
둘을 낳아서 하나 낳고 둘 낳고 응 조사자 쌍둥이가 아니고요
둘 낳다고 둘 낳는데 그
래는 그 사슴이 이야기 해줘서 그 이제 애 셋 낳기 전에는 그 날개옷을 주지 말라고 그랬
거던 응 사슴이 그렇게 얘기 해줬는데 아 둘 낳는데 자꾸 보채네 그 그 좀 날개옷 달라
구 둘씩 낳고 내가 살았는데 자꾸 날개옷을 달라고 허니께 둘 낳는데 줬다구 주니께 그
4)
날개옷을 입고서는 몰르게 밤이
몰르게 날개옷 입고서 애는 한쪽에다 하나씩 둘을 끼고서
그래 올라갔다구 그래 연못에 가서는 매일 그러면 하늘을 오려다 보고서는 가설라므네 아
막 빌었어 저기 우선 옛날에 호랭이 그 저저 그렇게 가 빌으니께 하늘에서 참 동애줄이 내
려와 아 동애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구 하늘에 올라가서 그 여자를 만나가지고 하늘에
서 살았어.
연못가서 크다란 나무가 하나 서있어 응 나무가 서 있는데 그걸 해다 떼라구 비어다 뗄라
5)
구 가설라므네 도끼를 가져와 그걸 비었다구.
비어가선 그게 그만 도끼가 놓쳐가지고선 그
연못에 도끼가 들어갔어
조사자 예
조사자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조사자
그래서요
아 들어갔는디 아으 난데없는 어떤 아주 머리 하얀 백발 노인네가 그 도끼를 들
고서는 물에서 나왔어 조사자 예
도끼를 두 개를 들구 응 은도끼 이 이 인가 아마 금도
낀가 은도낀가 하구 또 그 저 자 그 사람 비던 도끼하고 두 개를 갖고 나왔다구 갖구 나
와서
이게 네 도끼냐 이게 네 도끼냐
하니께 그래 이 은도끼는 제 도끼가 아니니까 아
니라고 하고 조사자 예
응 금도끼는 응 참참 쇠도끼 집으신 것 이게 내 도끼라 하고 그
. “
아주 양심이 반듯하구먼
그랬다구 그 은도끼하고 다 줬다구 조사자 은도끼까지요
그럼
조사자 어머
그래 부자가 되지 않았어
조사자 예
옛날에 옛날에 조사자 예
어 저 그 시골서 참 농사짓고 아주 어렵게 사는 사람인데 조
사자 예
아주 늙은 어머니 노모를 갖다 모시고 사는데 응
모시고 사는데 그게 애가 하나
있어 애가 하나 있는데
조사자 예
노모 효자야 효자 효부라구 내외가 효자 효분데 이
애가 한 아마 두세 살 아마 세 살이구 두 살이구 이렇게 먹은 앤데 그 어머니 무슨 괴기 같
은 걸 사다 극진히 해드리먼 애가 다 뺏어 먹어 애가
조사자 예
그래 어머니가 잡숫질
못해 애가 다 조사자 예
뺏아 먹구 응
그르니께 아주 어머닌 그케 잘 잡숫질 못 허니
께 말 말른다구 그래 돌아가시문 다시는 어머니는 이 구하질 못하잖아 난 어머니는 그
런데 그 자식은 그거 하나 참 그 앨 갖다 없애문 이
또 나문 된다구 조사자 예
그래서
이 애를 겠다가 갖다 어디 산에 갖다 어디 갔다 묻는다구 조사자 예
: .)
살은 노무 애를 아
그래 어머니는 돌아가시문 다시 못 생기구 못 얻어두 응
자식은 또 나문 된다 그래서 두
6)
내우가
이 애를 어 안 없애겄나 하구 남자는 도구 밭 팔 도구 같은 것을 사리나무 곡굉이
같은 걸 가지구 산에 묻으러 갔어어 애를 묻으러 갔는데 가서 이제 묻을라구 땅을 팠어
조사자 예
잇 땅을 파니까 무슨 소리가 나 조사자 예
파보니께 아주 크으다란 무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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