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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고 하였으나 신뢰감은 들지 않았다 구비문학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았다 구연하는
태도는 연설조이고 그 전에도 연엽주 제조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했었던 것으로 느껴졌다.
외암리 구연자 3
송악면 외암리
1 ,
, 52.
?1994. 6. 29.,
한혜인 조사
외암리 입구에서 슈퍼를 경영하고 있다 구비문학에 대한 이해는 없었으나 조사자가 이해를
돕기 위해 설화 하나를 예를 들었더니 어렸을 때 진짜 보기도 했고 또 어른들에게 들은 일
도 있다고 하면서
<
>
와서 살고 있다고 하였다 순박하고 인정이 많은 아주머니였다
4)
설화자료
외암리 설화 1
송악면 외암리
1
, 1994. 6. 29.,
최상은 한혜인 권민정 조사
강희춘 남
설화산과 이순신 장군 묘자리 쓴 이야기
역촌 외암 앞
근디 이 설화산에 대한 설화가 많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셔가지고 장지를 잡으러
댕겼대
조사자 예
: .) (
발음불명 에 중국에서 유명한 지관을 지상 풍수지리하는 지상을 데려
와가지구 이순신 장군 묘를 잡으러 댕겼다 이거여 그랬는데 참 설화산에 가 보니까 엄청나
26)
게 좋은 자리가 있다 이 얘기여
. 7 8
승 장지지
가 있다는 겨 일곱 정승이 나고 여덟 장수가
날 만한
7 8
는다 살생을 너무 많이 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 아무리 적군일 망정 살생을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그 만한 응분의 댓가를 치뤄야 다음의 대열이 좋아질 수가 있지 지금 그 자리
는 그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못 된다 그래 그냥 떠났대는 겨 그래가지구 음봉 가서 이순
신 장군 자리를 찾는데
6
과부가 난다는 겨 그렇게 해야 자기가 살생을 많이 한 원죄를 벋을 수 있다 해가지구서 그
자리를 잡아 줬다는 겨 그 지상이라는 사람이 그런데 그 후루다가 여기에
7
8
있다고 해가지구선 투장이 옛날엔 투장이라는 것을 많이 했어 일곱추자 몰래 갔다 장사를
지내는 것이지 인제 조상의 유골 같은 거 갖고 와서 이 근방이 모두 전부가 한대가 들어
가지고 그냥 저기 안 되는 겨 그냥 비가 안오고 하니까 그래 마을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거기가서파냈어요 묘를 인제 그 산 근방에 투장한 흔적만 있으면 어딘진 확실하게 모르니
까 아무두 파내가지구선 시체를 집어내버리구 하면 비가 오고 괜찮았다 하는 얘기가 지금
도 노인네덜한텐 전해져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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