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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뚝젓은재간해서담았다.

남,
꼴뚝젓은 두 번 절여 담았다. 먼저 먹통을 따고 소금에 절였다가 바닷물이나 소금물로

씻어다시소금에절인다.먹을때는썰어서민물에씻어무쳐먹는다.이때민물에담그지



않고씻어서양념해야한다.양이많을때는먹통을따지않고그대로절였다.




박대젓은그대로담아껍질을벗겨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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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젓은배도따지않고그대로소금에절여담았다.새우젓처럼3:1로소금을넣어담
았다.먹을때는껍질을벗기고민물에씻어회로무쳐먹었다.
장대젓은소금을많이넣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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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젓은 다른 젓보다 소금을 더 많이 넣는다. 장대의 비늘을 벗기고, 내장을 빼고, 알
이 붙어있는 채로 소금에 세계 절인다. 장대를 민물에 씻으면 파란색이 되기 때문에 씻지
않고 그대로 절였다가 먹을 때는 뜨물에 담갔다가 양념을 해서 쪄 먹는다. 1년 지난 뒤에
먹으면아주맛있다.
갈치젓은무쳐먹기도하고김장하기도한다.
갈치젓은 작은 갈치로 담는다. 풀치라고 불리는 작은 갈치의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제거한 뒤 씻지 않고 그대로 소금에 절인다. 이때 소금은 3:1 비율이다. 익은 뒤에
썰어무쳐먹어도좋고,젓국으로김장해도맛이좋다.
조기는대가리에소금을많이넣어빳빳하게절였다.
옛날 중선배가 조기를 잡아오면 빳빳하게 절여 팔았다. 대가리에 소금을 많이 넣어 빳
빳하게만들었는데,그렇지않으면살이비지밥이되어팔수없었다.
광어젓은아주맛이있었다.
광어를 젓갈로 만들면 아주 맛이 좋았다. 좀 잘잘한 광어를 사다가 내장만 빼고 3:1비
율로 소금을 넣고 담는다. 1년은 지나야 먹을 수 있는데, 건더기를 먹는 것이 아니고 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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