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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海美), 이름도 예쁜 이곳은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이
인기 있는 장소다. 기념품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을 고민
아름다운작가의고향이다.
하다가 조선 시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둘레에 심
특히많은관광객이다녀가고있는해미읍성과해미국제
었던탱자나무의탱자꽃을모티브로한‘해미읍성탱자꽃
성지가 든든하게 울타리가 되어주고 벚꽃 피는 4월이면
목걸이’가 탄생 되었고, 또 다른 하나는 천주교 신자들이
해미천변의산책로는환상적인설렘을선물하기도한다.
박해를 당한 호야 나무의 나뭇잎을 모티브로 ‘해미읍성
작가의추억이곳곳에서묻어나는과거,공방을운영하며
호야목걸이·팔찌’를만들게됐다.이런의미를담은관광
지역의 예술 활동을 통해 전시, 축제에 참여하는 열정적
상품은꾸준한인기를유지하고있다.
인삶을살아가는현재,꿈을향해희망의날개를펼칠미
다만 안타까운 것은 공방의 위치가 읍성과 거리가 있고
래를위해여기해미에서에너지를얻고있다.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는 안쪽에 있다보니 오시는 분들이
특히 먹거리가 풍부하여 맛집도 많은 곳에 예술 하나 더
아깝다며 걱정을 해 주기도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한
추가하면 문화적으로 손색없는 아름다운 고장이 되리라
번 오신 분들이 소개도 해 주시고 직접 SNS을 통해 공방
는 생각에 해미 전통 시장 안에 ‘목인, 숲’ 공방을 마련
을알리고작품과상품들을소개하다보니서울,경기,부
했다.
산,대구,송도,세종,내포,당진,서산등먼곳에서주문
읍성 앞 안내판이 있는 곳이 어린 시절 집터이고 성안에
도 하시고 직접 방문하시는 고객들이 있어 뿌듯하다. 어
있던초등학교에다니며행복했던추억이있어더애정이
느 고객은 “작가님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선물하면 너무
깊은것이사실이다.
좋아해서 멀어도 일부러 시간 내서 오는 거예요.”라고 한
해미읍성은 서산시 9경 중 1경으로서 많은 관광객에게
다.그말을들을때면어깨가으쓱하고힘이생겨운영이
28 ChungnamCulturalMagazine! 2022! No.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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