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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에 동학동으로 표기된 유서 깊은 곳이다. 현재 도예촌
위치는 원래 지명이 상신리‘느랭이’
와‘똥아리’
인 두 곳을
합쳐 만들어졌으나 계룡산도예촌 명칭이 일반화되고 있다.
■ 현 황
계룡산 도예촌에 들어서면 곧바로 종합전시장이 있고
좌, 우로 손수지은 작가공방이 나열되어 있다.
종합전시장의 역할은 각공방의 작품을 함께 모아둔 곳
(개인공방)
으로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작가별 개성이
다른 작품을 비교하며 구입할 수 있으며 월별로 다른 주제
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계절별로 판매되는 현황이 다르
며 한쪽 면에는 차를 판매하고 있어 즐겨 찾는 이들이 많다.
작가공방은 개인별 특성에 맞게 서로 다르게 지어져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건축물도 다르듯 작가의 개성과
작품성향이 달라 같은 분청사기 작업을 하여도 볼거리가
(도예촌 전시장)
즐비하다. 개인공방에서는 1가구 1전시장을 갖춰 작가가
만든 작품을 직접 설명 들을 수 있다.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을 즉석에서 구하고 또한 주문도 할 수 있다.
작품 감상은 작가에 따라 감성적이고 부드럽거나 또는 거
칠고 투박한 질감, 새로운 기법을 응용한 작품, 작품의 스
타일, 스케일, 학문적 연구, 쓰임에 대한 실용성, 작품의 응
용력 등을 세밀히 보면서 좋아하는 작품을 구하면 된다.
(축제행사장)
도예촌의 중심에 있는 운동장은 쉼터와 놀이터, 나들이 가족에게는 가족오락 장소와 주차장 등 널
리 활용되고 있다.
계룡산 도예촌은 전국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다른 도예촌과는 달리, 설립계획서를 작성하여 인
위적으로 조성된 국내 첫 번째 도예촌이다. 이 후에 생긴 도예촌의 모델이 되어 장?단점을 제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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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osan.cult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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