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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왕샘
고자샘 동쪽에 있는 샘으로 용이 이 샘에서 올라갔다 함
대령굴
새터 앞에 있는 들
보성들
대령굴과 하말창 사이에 있는 들
하말창
대령굴 아래에 있는 들
7)
전 설
은행나무의 전설 쇠일 마을
지금으로부터
1000
여년전 다 쓰러져가는 오두막 집에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 부부는
너무나도 금실이 좋아 귀신까지도 부러워 할 만큼 그렇게 금실이 좋았다 하루는 남편이
나무를 하러 산에 올라갔는데 밤이 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이 부인은 텅빈 집에 혼자
있노라니 허전함과 공포로 가득차 눈물만 흘리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자정 무렵 문을 두
드리는 남편의 목소리가 들렸다 부인은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 "
내 남편은 손에 점이 있
으니까 우선 손을 보여 주세요 잠시후 하얀 백지장 같은 손을 보여 줬다 그때 부인은
"
좋은 방안을 생각해냈다 다행히도 그는 가슴에 은장도를 품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괴한
이 나타나더라도 싸울수가 있었다 그녀는 말했다
. "
어쩌면 내 남편 손과 같을까 하며 있
"
는 힘을 다하여 손을 잡고는 은장도로 마구 찔렀다 그 부인은 다만 정절과 자기몸을 지
키기 위해 그리고 남편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큰 각오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
이다 괴물은 점점 사라져가고 부인은 충격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다음날 시체로 발견 되
었다 이 괴물은 다름 아닌 늑대가 남편으로 가장해서 부인을 해치러 온 괴이한 행위였
고 남편은 나무를 지고 내려오다 구덩이에 빠져 동네 사람들의 발견으로 간신히 나올 수
있었다 남편은 부인의 가상한 이야기를 듣고 몹시 슬퍼하며 시체를 화장하여 은행나무
를 심고 뼈가루를 그 주위에 뿌렸다고 한다 비오고 눈 내리는 날이면 그 은행나무는 부
인의 소리로 슬피 운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마을 사람들의 안식처가 되고 유익한 장소가
되어 있다.
정자나무의 전설 방수물 마을
옛날에 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 처녀가 정자나무에 줄을 매고 그네를 타다가
끈이 끊어져 그만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며칠후 동네의 한 아주머니가 이웃집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그 정자나무 밑에 이르자 갑자기 줄이 내려오더니 머리에 인 광주리가 위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그 이튿날 동네 사람들이 그곳에 가보니 광주리가 밑에 떨어져 있었
다 그래서 그 나무는 처녀의 혼이 들어 있다고들 생각한다
8)
전통놀이 및 대표적 집단 행사
쇠일 마을에서는 매년
12
월 말에 대동계를 통하여 마을에 대소사를 서로 의논하며 청년
회에서 운영하는 위친계가 있어 애사가 있을 시 서로 도와 주고 있다.
방수물 마을은 칠월 칠석날 마을 노인들을 모시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고 또한 쇠일
마을과 마찬가지로 이 마을에서도 매년
12
월 말일경 대동계를 통하여 마을의 대소사를
의논 처리하고 있다
새터 마을은 칠월칠석날 마을 어른들을 모시고 음식을 나누어 먹는 노인 잔치가 하였으
며 연말에 대동계를 통해 마을의 대소사를 서로 의논하는 있으며 청년회에서는 마을 어
른이 상을 당했을 때 타지에 나가 있는 사람도 같이 모여 도와 주고 있다.
9)
특별하게 소개할 만한 인물
10)
종교단체
쇠일 마을에는 공주 천주교회가 있는데 신도수는
50 60
여명이 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
고 방수물 마을과 새터 마을에는 종교 단체가 전혀 없다.
11)
공장현황
쇠일 마을에는 성형금속으로 산업용 냉장에 관련된 회사이며 방수물 마을에는 제삼물산
으로 식료품 제조 회사가 있으며 새터 마을에는 삼진 방음방전과 신도 종합상사로 재생
하는 공장이 있다.
제삼물산
방현
592-3
식료품 제조 허가일
94. 5. 6.
면적
2,516㎡
휴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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