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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민속문화
황도붕기풍어제
볏가릿대놀이
(黃島鵬旗豊漁祭)
안면읍 황도리에서 옛부터 전해내려
풍년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의 하나로써 매년 음력
오는 풍어제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1월 14일 저녁에 볏가릿대에 오곡을 매달아 세운
기원하는 풍속으로 매년 음력 1월 2일
다음 음력 2월 1일(머슴의날) 볏가릿대를 뉘우게 되
∼3일(2일간)에 지내는데 붕기(鵬旗)란
는데 이때 달아 놓았던 오곡주머니를 풀어 한해의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만선을 한 경
풍·흉을 점치는 행사로 현재 이원면 관리지역에서
우 배에 다는 깃발이다. 제의 절차는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소잡기-피고사-세경굿-당오르기-본
굿-지숙경쟁-뱃고사-강변용신굿 등으
로 진행되며 현재 충청남도 무형문화
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태안설위설경
(泰安設位說經)
무속신앙에서 법사(法師)가 굿 장소
독 살
를 종이로 꾸민 화려한 장식을 가리키
는데 이는 귀신을 잡아 가두거나 달래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전통어법으로 바닷가의 지형을 이용하여 돌무더기로
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현재는 전통
해변을 길게 가로 막아 밀물을 따라 들어온 물고기가 썰물이 되면 이곳에 갇히
민속 문화로써의 가치와 예술적 가치
게 된다. 남면 굴혈독살, 안면도 밧개의 독살이 비교적 그 형태가 잘 보존되어
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
있고 현재 남면 원청리의 노루미독살이 복원이 되어 태안군 최대의 독살체험장
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밖에...
이 밖에도 매년 음력 1월 14일 밤에 태안지역의 안녕과 군민태평을 기원하는
중앙대제, 마을 갯벌에 조개가 많이 들어오도록 기원하는 고남면 누동리 조개부
르기제와 고남리 옷점 조개부르기제, 그 밖의 누동리, 파도리, 신진도, 당암리 당
제와 원청리용왕제, 달산리산신제 등이 보존되어 오고 있다.
자염
(煮鹽)
우리나라 전통소금 제조방법으로 조
금 때 통자락을 파고 갯벌흙을 말려서
소금결정이 생기면 다시 사리때 마른
갯벌흙으로 통자락을 덮고 바닷물이
스며들게 하여 함수(鹹水)를 만든다. 이
때 만들어진 물은 염도가 매우 높아지
게 되는데 이 물을 바닥이 넓은 솥에
넣고 끓이는 방법으로 소금을 채취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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