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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는일이모두한점예님의일이었다.

남,

남편은중선배의선원이되었고,연평도에서월경하여징역살이도하였다.



한점예님의 이종사촌 남편이 접동굴에서 중선배를 운영했기 때문에, 한점예 님의 남편


은중선배선원이되었다.그런데여느중선배처럼연평도에가서조기를잡다가그만이북


쪽으로월경하였고,이것이발각되어몇개월간징역살이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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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예님은이종언니와같이주산장에서생선을팔았다.
한점예님과이종언니는중선배가잡아온고기를주산장에팔았다.웅천장은아는사
람들이많아창피해서못갔고,주산장으로갔다.주산장에서는생선이아주잘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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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모두머리에이고다녔다.
한점예님은혼자새우젓장사를시작하였다.
한점예 님은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었는데, 아이들이 자라고 살림이 어려워 새우젓장
사를 시작하였다. 이종언니와 주산 장에서 생선을 팔았던 것이 큰 경험이 되었고 그 경험
으로새우젓장사를시작하였다.한40세되어서시작했는데웅천장,대천장,임수대장을
보았고,물건은광천에서사왔다.임수대장에서물건을많이팔았는데,9일날광천장에서
물건을사다가10일장인임수대장에서팔았다.당시임수대(외산)은광산이있어,주민들
이많았고,장사가잘되었다.젓갈,굴,조개,말린생선,주꾸미등뭐든가져가면다팔았
다.많은돈을벌었다.
새우젓장사할때,기차에서떨어져3일동안의식을잃기도하였다.
한점예님은기차를타고대천장을보러가다가떨어져3일동안의식을잃었다.당시에
는기차의오르내리는문을닫지않고다녔는데,대천에거의다다를무렵,빨리내리기위
해여러다라를문앞에내놓다가그만다라와함께떨어지고말았다.떨어진곳이망대밖
이라기차의속도가빨랐을때라많이다쳤다.머리가깨져의식을잃었고,대천제일병원에
입원하여3일만에의식을찾았다.본인잘못이라보상도받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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