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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다위 한묵연실의 시초를 만든 한국서예비림협회 회장 효계 박성호씨를 만나 보았다.
안다위 한묵연실의 창립 동기와 회원이 궁금합니다.
서울을 다니며 여초 김응현 서파에서 서예 공부하던 중 서산지방에 정통서법을 전하고 싶어
동호인을 모집하여 2000년 3월 음암면 부장리 지역에 30여평의 서실을 자비로 만들어 놓고
무료로 현재까지 지도하고 있습니다.
「안다위 한묵연실」
이란 이름은 서실이 있는 부장리 1구 마을을 옛날부터‘편안한 땅’
이라는
뜻으로“안다위( 多 )”
라고 부르고 있으며“한묵연실(
은 글과 먹으로 인연을 맺은
집이라는 뜻입니다.
회원은 주로 공직에서 정년 퇴임하신 분들이 많으며 70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다위 한묵연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법첩에 의한 수업을 하고 있으며 중국고서 30여첩을 공부하고 있고 연중 행사로 회원전을 열어
지금까지 총 7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도 서산문화원에서 11월에 8회째 정기전시회를 계획중
입니다.
또한 한?중?일 교류전을 매년 2회씩 개최하고 회원들이 전국 공모전, 초대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얻어 전국 공모전 대상 수상자만 5명을 배출하였습니다.
서산에는 많은 서예단체들이 있습니다. 안다위 한묵연실만의 자랑이나 특성이
있다면?
우리 서실에서는 서예 공부를 법첩에 의한 정통 서법을 연수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선생이 체본을 써주지 않고 글씨 쓰는 서법을 지도하며 글씨 발달사 대로 공부하니까 누구나
쉽게 접근 하고 취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전서->예서->행서->해서->초서 순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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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_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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