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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자가 무어라고 하자 아녀 상봉이여 희망사항대로 된다고 해서 조사자 아
아주 명
당이라고 말이지 그렇게 인저 전설적으로 내려와서 말이지 욕심 많은 사람들이 관을 거갔
다 인자 투장을 해
조사자 투장이 뭐예요
몰래 갔다 묻어 쓴다 말이야
조사자 땅주인은
따로 있는대
아니 공동적 이니까 개인산이 아니거든 말하자면 지금 말하면 국유령이야
조사자 예
: .)
설화산이 여기에 인자 그 욕심 길이 좋은 전설을 듣고 욕심많은 사람이 말이
야 그걸 갖다 인자 몰래 쓴단 말이야 조사자 아
몰래 쓰면는 비가 안와 그래서 가뭄이
드니까 말이지 날이가면 저기 각처에서도 인저 기우제 지내고 그러면 알잖아요들 어
래 여기 사람들도 말이지 아 거기다 기우제 지내고 저 제사 지내고 말이지 거기 파서 묘
에 들어가 파헤치고 이런 경우가 있었어
조사자 왜 그랬을까요
거기다 묘자리 써서
잘 된 사람 있어요
전설적이지 그러니께 전설만 듣고 거기다 묘를 써본거지
조사자 아
: !)
자기의 묘를 쓰면서도 자기가 소망하는 말이야 소원을 이루기 전에 날이 가물어가지고 조
사자 아
인자 주민들이 가서 말이지 파엎어 버려 그냥
조사자 지금도 그래요
근래에
는 그런 예가 없지 조사자가 개입을 했으나 발음 불명 그래서 그 위치를 그 묘자리 지금
가봐도 처음 장소 못찾아
조사자 왜요
왜냐하며는 이게 자꾸 메꿨으니까 주민들이 말이
지 바위를 굴려다 묘에 쓸만하면 말이지 거기다 메꿨어
조사자 바위로
바위로 메꿨어
조사자 왜 묘자리만 쓰면 가뭄이 들었을까
참 이상하네
그러니께 명산이지
조사자 그럼
명산이에요
그럼 설화명산 아녀
조사자 설화명산
어 설화산 명산이야 그런 전설이 있
고 하니까 명산 아녀 옛날산 아녀
조사자 옛날산이에요
기린이라는 절터가 있는데 거기 가면 지금도 말이지 이 석축으로 해논 조사자 석축이요
돌로 싼 게 석축 돌로 싼 옛날 그 절터가 평지가 있어
조사자 아
평지가 있는데 그 석
축으로 해논 저기가에 범위 크기가 말이지
조사자 아 석축으로 범을 쌓아놨다고 호랑이를
아 범위가
범위가 방 한 칸 정도되니까 조사자 방 한 칸
그러니까 약 평수로 따지
면 두 평 내지 세 평 정도 돼 청중들 개입으로 잠시 소란함 그 절이 왜 폐쇄가 됐는고 하
니 조사자 예
: .)
빈대가 하두 많아가지구 말이지 빈대 때문에 폐쇄가 됐다는 겨 들리는 얘기
로는 빈대 때문에 그 절이 폐쇄가 됐다는겨
조사자 빈대가 왜 많았는데요
옛날이니 지금
은 약이 있으닝께 옛날엔 빈대니 벼룩이니 가정에도 우굴우굴 조사자 얼마나 빈대가 많았
길래 절이 폐쇄가 될 정도에요
사람이 못 견디니께 어떻혀 견디지 못하이께 인저 안 살
으니께 폐쇠된 거지 중이 못 견디니께 인저 전설적인 얘기여 조사자 음
: .)
그라구 내가 지
금 얘기한 그 석축이 말이야 해는 것이 그 당시에 그 절에서 말이지 어떤 사람은 옛날 절
에 화장실 자리다 하는 사람도 있고 조사자 으응
아니며는 지금 식으로다 말이지 냉장고
식으로다가 조사자 으응
무슨 물건 보관하는 그런 장소다 이렇게 얘기하는 겨
조사자 확
실히 뭔지 모르는구나
그렇지 뭔진 모르지 그런 위치가 있어 조사자 으응
역촌리 설화 4
송악면 역촌리 노인회관
, 1994. 6. 29.,
최상은 한혜인 권민정 조사
방상운 남
( , 76)
쌍둥이 남매의 성 쌓기와 온양 방씨
아주 명
당이라고 말이지 그렇게 인저 전설적으로 내려와서 말이지 욕심 많은 사람들이 관을 거갔
다 인자 투장을 해
조사자 투장이 뭐예요
몰래 갔다 묻어 쓴다 말이야
조사자 땅주인은
따로 있는대
아니 공동적 이니까 개인산이 아니거든 말하자면 지금 말하면 국유령이야
조사자 예
: .)
설화산이 여기에 인자 그 욕심 길이 좋은 전설을 듣고 욕심많은 사람이 말이
야 그걸 갖다 인자 몰래 쓴단 말이야 조사자 아
몰래 쓰면는 비가 안와 그래서 가뭄이
드니까 말이지 날이가면 저기 각처에서도 인저 기우제 지내고 그러면 알잖아요들 어
래 여기 사람들도 말이지 아 거기다 기우제 지내고 저 제사 지내고 말이지 거기 파서 묘
에 들어가 파헤치고 이런 경우가 있었어
조사자 왜 그랬을까요
거기다 묘자리 써서
잘 된 사람 있어요
전설적이지 그러니께 전설만 듣고 거기다 묘를 써본거지
조사자 아
: !)
자기의 묘를 쓰면서도 자기가 소망하는 말이야 소원을 이루기 전에 날이 가물어가지고 조
사자 아
인자 주민들이 가서 말이지 파엎어 버려 그냥
조사자 지금도 그래요
근래에
는 그런 예가 없지 조사자가 개입을 했으나 발음 불명 그래서 그 위치를 그 묘자리 지금
가봐도 처음 장소 못찾아
조사자 왜요
왜냐하며는 이게 자꾸 메꿨으니까 주민들이 말이
지 바위를 굴려다 묘에 쓸만하면 말이지 거기다 메꿨어
조사자 바위로
바위로 메꿨어
조사자 왜 묘자리만 쓰면 가뭄이 들었을까
참 이상하네
그러니께 명산이지
조사자 그럼
명산이에요
그럼 설화명산 아녀
조사자 설화명산
어 설화산 명산이야 그런 전설이 있
고 하니까 명산 아녀 옛날산 아녀
조사자 옛날산이에요
기린이라는 절터가 있는데 거기 가면 지금도 말이지 이 석축으로 해논 조사자 석축이요
돌로 싼 게 석축 돌로 싼 옛날 그 절터가 평지가 있어
조사자 아
평지가 있는데 그 석
축으로 해논 저기가에 범위 크기가 말이지
조사자 아 석축으로 범을 쌓아놨다고 호랑이를
아 범위가
범위가 방 한 칸 정도되니까 조사자 방 한 칸
그러니까 약 평수로 따지
면 두 평 내지 세 평 정도 돼 청중들 개입으로 잠시 소란함 그 절이 왜 폐쇄가 됐는고 하
니 조사자 예
: .)
빈대가 하두 많아가지구 말이지 빈대 때문에 폐쇄가 됐다는 겨 들리는 얘기
로는 빈대 때문에 그 절이 폐쇄가 됐다는겨
조사자 빈대가 왜 많았는데요
옛날이니 지금
은 약이 있으닝께 옛날엔 빈대니 벼룩이니 가정에도 우굴우굴 조사자 얼마나 빈대가 많았
길래 절이 폐쇄가 될 정도에요
사람이 못 견디니께 어떻혀 견디지 못하이께 인저 안 살
으니께 폐쇠된 거지 중이 못 견디니께 인저 전설적인 얘기여 조사자 음
: .)
그라구 내가 지
금 얘기한 그 석축이 말이야 해는 것이 그 당시에 그 절에서 말이지 어떤 사람은 옛날 절
에 화장실 자리다 하는 사람도 있고 조사자 으응
아니며는 지금 식으로다 말이지 냉장고
식으로다가 조사자 으응
무슨 물건 보관하는 그런 장소다 이렇게 얘기하는 겨
조사자 확
실히 뭔지 모르는구나
그렇지 뭔진 모르지 그런 위치가 있어 조사자 으응
역촌리 설화 4
송악면 역촌리 노인회관
, 1994. 6. 29.,
최상은 한혜인 권민정 조사
방상운 남
( , 76)
쌍둥이 남매의 성 쌓기와 온양 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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