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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수(1935년생)권희영(1936년생)아산시선장면!
황금 들녘의 선장면
김상수는 선장면 신문리에서 태어나 80세가 넘도록 살아왔다. 아산에서 대표적인 곡
창지대인 선장은 쌀이 풍부하였고 대체로 부유한 고장이었다. 항구로서의 역할을 하였
던 궁평항을 기점으로 바다로부터 소금과 새우젓을 비롯한 물자가 들어와 곡물로 물물
교환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였기에 장날이면 2백여 명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천으로부터 온 씨름꾼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씨름대회가 열리기도 하였고 농어, 숭
어, 꽃게, 백합이 채취되는 어업도 성행하였으니 선장이야말로 풍요로움을 구가하던 마
아산시 283
황금 들녘의 선장면
김상수는 선장면 신문리에서 태어나 80세가 넘도록 살아왔다. 아산에서 대표적인 곡
창지대인 선장은 쌀이 풍부하였고 대체로 부유한 고장이었다. 항구로서의 역할을 하였
던 궁평항을 기점으로 바다로부터 소금과 새우젓을 비롯한 물자가 들어와 곡물로 물물
교환하는 창구의 역할을 하였기에 장날이면 2백여 명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인천으로부터 온 씨름꾼들이 참여할 정도로 큰 씨름대회가 열리기도 하였고 농어, 숭
어, 꽃게, 백합이 채취되는 어업도 성행하였으니 선장이야말로 풍요로움을 구가하던 마
아산시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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