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1페이지

285페이지 본문시작

역촌리 구연자 3
송악면 역촌리
18-3
번지 박민재
, 66.
?1996. 12. 17.,
김태현 조사
학력은 소학교를 나왔고 줄곧 논농사를 지어왔다 이 마을에서
10
대째 살고 있다 한다 귀
가 크고 귓볼도 유달리 크며 턱 가운데에 큰 사마귀가 나 있다 얼굴은 불그스레하고 검버
섯이 많이 나 있다 별다른 버릇이나 특징없이 차분하게 구연하였고 청중들은 대체로 관심
을 가지고 경청하는 편이었다
. <
설화산 전설 과
>
<
기린절터 이야기 를 구연해 주었다
>
역촌리 구연자 4
송악면 외암리 구
1
216
번지 방상운
, 76.
?1994. 6. 29.,
한혜인 조사
처음부터 조사자들에게 호감을 보인 분이지만 그렇게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는 아닌 듯하다.
이야기를 하는 도중 조사자를 쳐다보는 일은 거의 없었고 언변도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았
다 조사 취지에 대한 이해가 분명하여 자신의 선조 이야기라면서
<
쌍둥이 남매의 성 쌓기
와 온양 방씨 를 구연하였다 자신의
>
34
대 할아버지는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농사꾼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도 곁들였다 원래 고향은 예산이고 공주에서 살다가 외
암리로 온 지는
63
년 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마을에 관해서는 잘 알고 있었
다 온양 쑥골의 유래 역촌리의 유래 등도 구연해 주었다 마지막으로
<
>
이야기도 해주었다 구연한 이야기들을 천안에 사는 소설가에게서 들었다고 하는데 그 소설
가의 정체는 파악할 수 없었다 그러나 쌍둥이 남매의 성 쌓기와 온양 방씨
,<
>
이외에는 자
료적 가치가 없는 사실 얘기였다.
송악면 외암리 구
1
216
번지 방상운
, 76.
?1994. 6. 30.,
최소정 조사
63
년 전에 이사해 거주하고 있다 목이 유난히 짧았고 어깨가 굽었다 얼굴이 검게 탔고
주름도 많다 구연시 주로 바닥만 보고 말씀하시며 손짓은 약간만 곁들인다
. <
효자다리 이
야기 를 구연해 주었다
>
송악면 외암리 구
1
216
번지 방상운
, 78.
?1996. 12. 16.,
김태현 조사
방상운씨는 학교에 다녀 본 적이 없으며 역촌리에는
65
년 정도 살았다고 한다 외모상의 특
징으로는 키가 작고 눈 역시 매우 작은 편이다 광대뼈가 약간 튀어 나왔고 앞머리는 하얗

285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