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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을 그대로 복원해 놓아 화려한 단청과 고건축
의 백미를 보여준다. 팔각정에 올라 박물관과 주변
자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인근에는 수덕사, 덕산온천, 추사 고택, 예당저수
지등 가볼 만한 명소도 많다.
그 어떤 박물관보다도 혼이 담긴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한국고건축박물관이다. 대목장
이란 나무로 집 짓는 일에서 마름질, 기술설계,
공사, 감리까지 겸하는 목수이다. 대목장은 선대의
기술을 전수받아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박물관장
전흥수 대목장은 18세부터 목수일을 시작하여
창덕궁 가정당, 도봉산 망월사 대웅전, 종각 등 수백
채의 고건축 문화재를 보수, 해체, 복원하고 고건
축에 일평생을 바친 장인이다. 1998년 준공에
들어가 아직도 박물관을 건립중이지만 거대한
박물관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도
학생들에겐 살아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 후손들
에게 역사의 선물이자 유산으로 남기고자 한 한국
고건축박물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인 것이다.
박물관명 : 한국고건축박물관
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대동리 152-18
연 락 처 : 041) 337-5877
홈페이지 : http://www.kta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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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osan.cult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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