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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죽산 신동 앞
너더리가 뭐예요
너더리가 뭐인지 아리켜 줄라고 그러는 거여 지금
조사자 예에 하하
널다리를 너더리라고 그러는 게여 널다리 널널 널판 조사자 예
널 다리 판교 판
다리 교
자 판교 우리가 판교라고 그러믄 유식허니께 기냥 널다리라고 했단 말여
왜 널다리라고 했냔 말여 이 고랑을 조사자 네
옛날에 천지개벽 전에 여기 물이 들어왔
디아 뱃물이 뱃물이 뱃물이 딱 이렇게 조공을 받칠 때 그게 요즘으로 말하믄 취득센가
조사자 예
농자 농지세 같은 것을 서울로 보낼 때
청중 취득세 취득세
배 이 배를
여기다 갖다 미리 대구 요기서 늡다리 대구 청중 기침
짐을 실어다구 해서 늡다리라구
하는 겨 너더리 여어 위를 동네는 지금 읍어졌지만 도랑이 있어 인제 그것이 널다리라구
하는 전설이 있어 거기에 그리구 거 뒤에 또 하나 산이 큰 게 있는디 그 산이 산 이름이
우중미라구 그래거든
조사자 예
비오는 날 경치가 좋다고 우중미여 비 우
자 가운데
자 아름다울 미
자 조사자 아
그런 전설은 내가 알어
조사자 하하
학성산
학성산이요
그러고 보니께 학성산도 몰르고 왔구만
조사자 아니요 봤어요
조사자 예
거기 올라가면 성이 있어요
조사자 성이요
조사자 어
그르고
학성산이라고 해서 학 학이 앉아 학 조사자 날으는 학
기렇지 학 그 학성산이거든 근데
성은 있는데 그 성 싼 사람이 몰러 누가
·····.
전설이 하나도 없어 이거는 이건 없어 이건
그리 예기하지 말고 그게 그 그 산은 왜 학성산이라고 했냐먼 나중에 저 중장리 대흥리라
고 허는데 가며는 대흥리 안 가봤나 몰러도
조사자 대흥리요
갈려구요
갔었어
조사
자 갈려구요
갈려구 그러지
대흥리 뒷산에 가며는 지가 산이 있었는디 지금은
저게 여관을 졌나 무슨 졌어 발음불명 거기 가며는 무덤이 큰 게 하나 있어
청중 옛날
에 김좌진 장군 묘라 구랬어
김좌진 몰라도 허여튼 기침 그렸을 때 아들이 오형젠데 죽
은 사람 아들이 그게 그게 파 파니께 바위
저저이 암반이 나오드레거든 그래서 이거를
더 파야 더 떠들고 뭐 이래야 쓰것냐 그냥그냥 쓰냐
오형제가 싸우다가 큰 아들이 이거 요
28)
렇게 선 야터서
못 쓴다고 더 파야한다고 바위를 드러내고 씨자 그러게 바우를 힘을 들여
서 열으니께 김이 나면서 학 한마리가 나 날러서 이 산에 와서 앉더라 이 말이여 청중 학
성산
한 이 한 시오리는 될걸
청중 되구지 남지
여그 와서 앉었기 때미 이 산이 학이
앉어서 학성산이여
조사자 아
학성산 학성역 조사자 예
학성이란 말이 여 거그서 나
왔다구 거기서 오형제가 싸워서 뭐이가 있어요 가보면 그 뭐 있어요
조사자 오형제가 싸
워서
응 쓰긴 썼댜
청중 그건 소용없어
날러간 거 뭐헤냐
청중 날아간데 소용없어
청중 그다 헛일이여
1)?
근걸
그런 것을
2)?
발객이
발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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