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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교회근처에는뗏집이있었다.

남,
현재무창포교회근처는산능선이지만평평하였다.이곳에가난한사람들이들어와뗏

집을짓고살았다.뗏집은잔디를날카로운삽으로,사각형으로잘라엎어쌓아서벽체를



만들고 안팎으로 흙을 발라 집을 짓는 것이다. 특별한 기초공사도 필요 없이 맨땅에다 그


대로쌓아짓는데,벽체가두껍고,흙으로되어있어겨울에는따뜻하고여름에는시원하였


다.무창포에는이런뗏집이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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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이당선된후4일만에무창포를방문하였다.
노태우대동령이당선된후4일만에무창포를방문하였다.많은주민들을만났고,주민
들과점심도함께하였다.라인균님도함께점심을먹었다.이날마을회관과새로운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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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만들어주기로약속하였다.
1956년경무창포에교회가시작되었다.
무창포에 교회가 처음 생긴 것은 1956년경 미국선교사가 무창포해수욕장에 휴양관을
지으면서였다.침례교인데무창포젊은이들이캠프를하였다.이후휴양관은없어지고,천
막을치고교회를하였고,겨울에는어업조합바닥에멍석을깔고예배도보았다.교회는
이렇게시작되었고,젊은이들은여자,남자가함께모일수있으니많이모였다.
라인균님의아버지라영원님은무창포해수욕장입구에서석공장을하였다.
라인균님의아버지라영원님은석공기술자였다.남포용머리에서기술을배웠는데,처
음 3년간은 메질만 하고 이후에 배웠다고 한다. 라영원 님은 무창포해수욕장 입구에 석
공장을만들고,기술자를고용하여석공장을하였다.1960년대무창포에는3곳의석공장
이있었다.
당시에도 석공기술을 배우려면 3년간은 품삯을 받지 않고 일하면서 배웠다. 라영원 님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은 20~30명이었고, 돌은 석대, 용머리, 수부리, 심지어는 황등에서
도가져왔다.
당시도석물을만드는기술자가따로있고,돌을캐내는기술자가따로있었다.돌을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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