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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출발!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은데, 주말에는 야간에
금헌 류방택 선생이 보았던 밤하늘의 모습을 오늘날
이 경 식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관측하기 위해 줄을 길게
에는 과학관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우주를
서야 해서 그렇다. 그래서 과학관에서는 천체관측
관찰하고 여행할 수 있게 되었다. 우주를 살피고 관찰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1회 4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서
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중에서 장차 선생과 같은
운영한다.
천문학자가 되어 밤하늘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이가
관측실에 들어간 이용객들은 대부분 달의 크레이터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운석구덩이)가 신기한지 망원경에서 눈을 뗄 줄 모른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맨 눈으로는 하나의 별로 보이지만 망원경을 통해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7세~18세) 2,000원
보면 금빛과 푸른빛으로 빛나는 한 쌍의 커플별,
(서산시민및명예시민은신분증등을확인하고50%관람료할인)
(6세 이하 어린이, 65세 이상 경로우대자, 참전유공자,
알비레오(Albireo, 고니자리 두 번째 별)도 관측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과 가족, 장애인 및 보호자 1명,
하늘 꼭대기에는 직녀성(Vega, 거문고자리 첫 번째 별)이 밝게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서산시민이면서 막내 자녀가 미취학
아동인 세 자녀 이상 가족 등은 관람료 면제)
빛나고 있지만, 가을이 무르익으면 페르세우스자리
주소: 충남 서산시 인지면 무학로 1353-4
문의: 041-669-8496
속에 숨어 있는 별들의 무리, 성단들과 안드로메다
홈페이지: http://ryu.seosan.go.kr
공주의 별자리에 있는 안드로메다은하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한 안드로메다은하, 지구에서 250만
[Tip]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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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산 자락이 내려온 인지면에는 우리 문화시설
매표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측시간표는 매달마다
광년의 거리에 있다. 수많은 은하들 중에서 가장 크고,
1.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관측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몇 회
풍경에의
유혹
프로그램을 이용할지 정한 후 이용하고자 하는 시간보다
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
바뀌는데, 태양이 저무는 시간이 매달마다 다르기
밝고, 잘 보이는 은하이다. 관측이 끝나고 1층으로
10~15분 일찍 도착한다.
풍경에의
있다. 저녁하늘이 푸르다가 검어지면서 하나둘씩
때문이다. 9월부터는 저녁 7시 30분부터 야간
2. 낮이든 밤이든 날씨가 좋아야 관측이 가능하다.
다시 내려오면, 전시교육실과 류방택 사료관을 자유
유혹
흐리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관측이 되지 않으며,
별들이 떠오를 때쯤에, 과학관은 방문객들로 매우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동절기(12월~2월)에는 밤이
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이 때 관측실은 견학으로 운영한다.
3. 주간에는 태양관측을, 야간에는 천체관측을 진행하는데,
북적거린다. 망원경이 있는 관측실에서는 엄마, 아빠와
길어서 저녁 6시부터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류방택 선생은 서산 양리촌 출신으로, 호는 금헌
만일 야간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어린이들이 미리
같이 온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먼저 1층의 천체투영실에서
(琴軒)이라 하며, 《천상열차분야지도》의 제작에 크게
낮잠을 자고 오는 것도 좋겠다.
4. 천체관측실은 난방을 하지 않으니 늦가을~겨울에는
바라보며 감탄사를 내뱉고, 그들의 눈에는 우주가
디지털 천체투영기를 활용하여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기여한 인물이다. 《천상열차분야지도》는 1395년(조선,
따뜻한 옷을 입어서 추위에 대비한다.
담긴다.
대한 영상을 본다. 투영실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태조 4년)에 제작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
5. 야간 천체관측 중 사진촬영을 하면 플래시 불빛이 다른
사람들의 관측을 방해하므로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다.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하 ‘과학관’)은 일반
의자가 뒤로 움직이면서 누워서, 둥근 천정에 떠오른
이다. 1,467개의 별을 밝기에 따라 크기를 다르게
6. 달은 초승달에서 보름달 때까지만 관측할 수 있으니,
시민들에게 천문학을 교육하고, 하늘에 떠 있는
영상을 마주한다. 상영하는 영상물에 따라 의자와 바닥이
달이 떠 있는 시기를 음력으로 확인하고 방문한다.
그렸으며, 별과 별 사이에 선을 그어 총 283개의
음력 4일 ~ 17일까지가 저녁에 달이 떠 있는 때이다.
별자리를 살펴보며, 그 속에 숨어 있는 우주를
움직이면서영상의내용을실감나게느낄수있다.
별자리를 표시하였다. 하늘의 별의 모습을 돌에
6~7세의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달이 저녁에 떠 있는 때 방문하는 것이 좋다.
관찰하는 장소이다. 노을이 지면서 구름 한 점 없는
천체투영실이 끝난 후 담당 직원과 같이 2층의 천체
새긴 천문도로 국보 제22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7. 관측 전이나 후에 우주 관련 과학 동화를 어린이에게
푸른 저녁에 식사를 조금 서둘러 하고, 과학관을
관측실로 올라가서 밤하늘의 별자리들을 살펴보고,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다. 《천상열차
책으로 읽게 하거나, 천문학이나 우주과학에 대한
만들기를 진행한다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방문하면 우주로 출발할 수 있다.
망원경으로 직접 우주를 관찰한다. 달이 떠 있는
분야지도》의 제작에 기여하신 금헌 류방택 선생을
8. 유아의 경우 48개월이 넘어야 천체관측프로그램에
과학관은 시간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때에는, 달을 관측할 수 있고, 달이 없는 때에는
기념하여, 과학관의 이름이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이
참여할 수 있다. 천체투영실이나 관측실이 깜깜하게
운영되어 유아들이 무섭다고 울거나, 보채거나, 심한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홈페이지(http://ryu.seosan.
별자리 속에 숨어 있는 성운이나 성단들, 그리고
되었다. 그래서 과학관에는 옛 우리 조상들의 천문기상
경우 놀라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고, 안전사고의
go.kr)에서 미리 관측시간표를 확인하고, 이용하고자
태양계의 행성들이 떠 있는 때에는 행성들의 모습도
위험도 있어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 미리 알고
관측유물들을 ‘전시교육실’에 전시하고 있고, 류방택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는 시간보다 10분~15분 정도 일찍 도착하여
관측할 수 있다. 주말보다는 평일에, 날씨가 맑은
선생의 일대기를 정리한 ‘류방택 사료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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