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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① 멥쌀을 씻어 불린다음 소금을 넣고 가루를 만들어
고운체로 친다.
② ①에 호박 삶은 것과 끓는 설탕물(설탕:물=1:1)을
넣고 익반죽하여 오래 치댄다.
③ ②에 위의 소를 넣고 늙은 호박 모양으로 빚은 후 쑥
색반죽으로 호박잎을 표현하여 붙이고 솔잎을 깔고 찜통에
찐다. (모양 낼 때에는 이쑤시개로 섬세하게 표현한다)
■ 다식 송편
송편은 하나하나 빚기 때문에 그 모양새에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다식판을 활용하면 모양도 고르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어 금상첨화!
[재료] 멥쌀 5컵, 소금 1큰술, 데친 쑥 30g, 식용색소 붉은색 약간,
치자 1개, 뜨거운 물 약 1컵, 참기름 2큰술
[소] 거피팥 1컵, 소금 1작은술, 꿀 4큰술, 계피가루 1/2작은술
<만드는 법>
① 멥쌀은 불려서 가루로 빻아 체에 쳐서 4등분한다.
② 쑥은 연한 잎으로 골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쳐서 절구에 곱게 찧는다.
③ 치자는 반으로 잘라 따뜻한 물에 우려 노란색이 나오도록 한다.
④ 떡가루를 4등분하여 하나는 끓는 물을 그대로 넣어 흰색으로 , 또 하나는 끓는 물에 식용색소를 약간 타서
분홍색으로, 노란색은 치자 우린 물로, 나머지는 데친 쑥과 끓는 물을 넣어 쑥색으로 네 가지의 떡 반죽을
만들어 각각 한 덩어리로 합친 후 오래 치대어 젖은 면보를 덮어 놓는다.
⑤ 거피팥을 불려 쪄서 어레미에 내려서 소금,
꿀, 계피가루를 넣어 직경 0.7cm정도로 둥글
게 팥소를 빚는다.
⑥ 떡 반죽을 밤톨만한 크기로 떼어 둥글게 빚은
다음 가운데 우물을 파서 그 속에 준비한 소를
넣고 동그랗게 아물려 다식판에 찍는다.
⑦ 시루나 찜통에 빚은 송편이 서로 닿지 않게
놓고 불에 올려서 약 20분 정도 찐다.
⑧ 다 익을 만큼 쪄지면 찬물에 얼른 씻어서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빼고 참기름을 발라서
그릇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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