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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을지불하지않고떠나버려손해를보았기때문이었다.
충
남,
잊
무창포에는경상도통영,거제도어민들이올라와조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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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시
무창포에는매년봄이되면경상도통영,욕지도,거제도석포,성포리등에거주하는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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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이 올라와 조업하였다. 작은 배를 가지고 올라와 조업하였는데, 매우 가난한 사람들
말
하
이라,돈을많이벌지도못했다.어장철이끝나돌아가려면술집에서외상값을받으려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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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어놓은 배에 지켜서 있기도 하였다. 외상값을 갚지 못하고 돌아가기도 했는데, 다음 해
에다시오면서로반가워하였다.
라인균님은군대에서3.15부정선거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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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균님은군에입대하여철원지포리에서근무하였다.이때3.15선거가있었고,부정
선거를연습하였다.처음에는5명이함께들어가기표를한후,서로보여주어확인하고넣
는연습을하다가,나중에는3명이함께들어가기표한후,서로보여주고확인한후넣는
연습을 하였다. 그러나 정작 투표 당일에 가니, 기표를 한 후, 본인을 보여주고, 대령에게
주면대령이투표함에넣었다.당시이렇게했어도사단에서1명의반대표가나왔다고,신
기하다고하였다.
라인균님은1962년도에유성에서운전면허를취득하여,대천에서택시를몰았다.
라인균님은1962년제대한후,유성에있는운전학원에입학하여1달동안연습한후,
면허를취득하였다.이후코로나택시를사서대천중앙택시에소속하고운전을시작하였
다.당시대천에서택시영업은잘되었으나,고장이문제였다.버는돈이모두자동차고치
는비용으로들어가이익이없었다.
라인균님은김제에서연탄공장을하다가크게실패하였다.
라인균 님은 택시사업을 그만두고 전라북도 김제에서 연탄공장을 시작하였다. 당시 전
국에서연탄값이가장비싼곳이김제였고,김제에는5개의연탄공장이있었다.이중하나
를사서시작했는데,석탄을캐는고장에서이주해와연탄공장을한다고,기존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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