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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선장면 마을 신동리
3 (
1)
조사일정
?1996. 12. 17,
유정 기록
점심 식사 후 궁평리 노인회관을 찾아갔으나 난방이 제대로 안 되어 노인들이 나오지 않는
다고 하여 구연 가능자가 있는지 알아보았으나 적당한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신동리를 향
해 출발했다 오후
1
50
분 신동리 노인회관에 도착하여 박홍규 씨에게
<
진대선왕 유래
>,
<
>, <
단각시 이야기
>
등을 들었다 다른 청중들의 무관심으로
2
50
분경
궁평리로 출발하여
3
20
분 궁평
3
사자들을 귀찮아하여
3
40
분 경 대흥리로 출발했다
시에 대흥리에 도착하여 노인 몇
분을 만났으나 자료적 가치가 있는 얘기가 나오지 않아
4
30
분 숙소로 향했다
2)
마을개관
선장면 마을 3
?336-890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
?1996. 12. 17,
지명현 조사
신동리는 돌고을이라는 뜻을 지닌 석골 이라는 자연부락명을 가지고 있다
. 53
가구가 거주
하고 있으며 대부분 논농사를 짓고 있다 대부분 주민들이 유교적 사고를 지니고 있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다 옛날에는 단각시제 라는 제사를 지냈었다고 한다
3)
구연자
신동리 구연자 1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
1
145
번지 박홍규 남
, 62.
?1996. 12. 17,
서화일 조사
박홍규씨는 자기 집안은 이 마을에
11
대째 살고 있다고 했다 학력은 국민학교를 졸업했으
며 지금까지 농사를 짓고 있다 외모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흰 얼굴에 머리가 약간 벗겨지
고 이마에 굵은 주름살이 패어 있다 쌍꺼풀이 있고 눈이 크며 눈썹이 짙고 콧대가 높다
눈가에 잔주름이 많고 아랫니 중앙에 금니를 했다 구연 시 손에 쥔 화투를 계속 만지작거
리면서 강조할 대목에서는 눈을 찡그리며 똑똑 끊어서 얘기한다 주변을 둘러보면서 구연을
하고
사귀에 맞게
·····”
라는 말을 연발한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특히 계층 구분에 대하여
분개하면서 모든 사람은 단군의 자손이므로 평등하다고 강조했다.
구연시 주변이 매우 소란스러워 구연에 지장이 많았다 구연한 이야기는 직접 조사한 것이
라면서
<
>, <
벼락바위 이야기
>, <
단각시 이야기
>
등을 구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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