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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산음龍鳳山吟
마음다스리는
고요로운울림하나로만
살아있는것은
서로어울려있나니
처음부터바른눈을가졌음이라
무엇을찾아나서겠는가
언제나바깥을향하여
잠잠히흐르는모습
이제부터물러나는법을
스스로배워야할까나
하늘에이르고도남을
더운입김으로
세상의어둠을물리고
이땅의지는꽃이란꽃을
다시피우게하나니
아,두눈을감은채로
내포신도시를끌안고있는
눈부신침묵의무게여
밝을녘,옷벗어도모자랄
엄청난아미蛾眉의모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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