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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지역학으로서의예산학의지속가능성검토
되는 자기 문화의 실체, 자기 문화의 특성과 성격을 느끼게 하는 것’
등의 표현으로 지역의 정체성에 대한 강조가 발제문의 곳곳에 표현되어
있다. 토론자 역시 이에 대해 절대 동의한다.
- 이제까지의 역사 연구가 중앙사와 국가사 및 제도사 위주에서, 지역
의 특징을 발견하고 정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로 변하고 있는
경향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혹시 이러
한 지역학의 정체성 강조가 또 다른 지역(학) 이기주의로 변질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
- 그리고 지역학이 해당 지역의 주민과 해당 지역의 연구자, 해당
지역의 대학 전유물로 고정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 발제자는 충남도 산하기관의 통합과 관·학·산·연의 협력 모델로 발
전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전제를 각 지역의 지역학 연구자와
연구기관 상호 연계 협력과 학제 간 통합 연구로 발전시키는 방안은
어떤지?
2) 예산학(지역학)의 방향성
- 예산학에 대해, 필자는 아직까지 누가, 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공감대가 매우 부족한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연구자(향토사가 포함) 혹
은 연구기관의 부족인지, 지역학 연구의 방향성을 못 잡았다는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 따라서 향후 예산학의 연구와 발전, 정착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대비해야 하는 것인지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 토론자 역시 홍성학을추진하고있는입장에서 위 지적에 대해 느끼
는 바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적절한 답을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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