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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4대 명필 자암(自菴) 김구(金絿)의 생애와 문학 및 서예사적 의의
덕잠서원 관련 유물
덕잠서원 서재西齋 장의掌議인 유劉, 정鄭 2명이 1862년 9월 예산현감에게 올린 문서이다. 석포石浦와 공호貢湖의
선세船貰 수취를 덕잠서원에 돌려주라는 관찰사, 원장대감의 처분이 있었으니 포감浦監에게 영을 전하여 이를 속히
처리하도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 포감浦監 : 포구의 감독과 감시를 수행하는 서리
첩정 ! 牒呈
1862년(철종 12) /덕잠서원 서재 재임 / 예산현감 / 78cm × 58cm
상서 ! 上書
1862년(철종 13) / 덕잠서원 유생 / 충청도관찰사 / 90cm × 55cm
덕잠서원 유생 조재준趙在俊 등 12명이 1862년 8월 하순에 충청도관찰사에게 올린 문서이다. 예산현의 석포石浦와
공호貢湖의 선세船貰는 본래 조정에서 덕잠서원에서 제사에 소용되는 비용에 사용하라고 내려준 것인데 서원이 점차
세력이 약해지고 몰락하면서 구규가 사라지고 징험할 문서가 없어진 상황에 이르렀다. 근래 예산현이 아닌 아산의 도
산사道山祠에서 월경하여 선세를 불법으로 가로채고 있으니 세금의 수취권을 다시 돌려달라는 내용이다.
같은 달 먼저 예산현감에게 첩정문서를 올린 뒤에도 도산사에서 수취권을 돌려주지 않자 다시 충청도관찰사에게 올린
문서이다.
二?
二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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