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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이라는 항복으로 단편소설 <어느날의 환상>을 게재하였다.
창간호(가로 16.5Ⅹ세로22, 20P)는 국한문 혼용이다. 윤덕구의 필경으로 종이는 갱지. 겉표지는 도
화지에 천연색 추상화로 띠를 둘렀다. 19부 한정판을 내어 서로 나누어 가지고 아는 분에게 증정하였
다. 또한 창간호는 중도일보에 전문이 소개되었고 충남문학평론에서 논의 평가되기도 하여 평론문
(1966)이 나왔다.
1965년에는 조석호, 이생진, 김영만, 노선관, 이은우 등이 입회하였다. 그리고 2집이 나왔으며 1966
년에는 3집이 나왔다. 3집(가로20-세로24 52P)의 필진은 <황인의 변>의 조석호, <자기정전>의
이생진, <초원의 연인>의 강현서, <갈고혼 봄>의 김원태, <화심초>?<다방에서>?<낮 달>의 김영만, <봄
을 위한 산조>의 조선관, <대춘부>?<성좌>?<유월>의 송종학, <감상>?<표정>의 윤덕구, 수필류는
<C에게 보내는 글> 이은우, <가난한 사람들의 선물>의 김영삼, 단편소설로는 권순하의 <철희와 심검
쟁이 엿장수>가 실렸다.
그 후 이근식, 노원진, 김원태, 강현서 등 여러사람이 외부로 전보되어 더 이상 발간하지 못했다.
■ 흙빛문학
「흙빛문학」
은 1981년 5월부터 지요하, 최주연, 이원국씨 등이 수차례 갈기회와 준비를 거쳐 1981년
8월 8일 창립을 보았다.
창립당시 회원은 이원국, 지요하, 최주연, 김영규, 김향순, 심영섭, 신상호, 이만규, 이선자, 조선란,
한충훤, 방동엽, 명재성 등으로 초대회장에는 아동문학가이며 수필가인 최주연이 피선되었다.
1983년1월
「흙빛문학」
제 1집을 출간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1997년 상반기 까지 23집을 출간했다.
원래는 태안 거주자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인들이었으나 1985년부터는 서산 거주자도 회원으로 받
아들여 회원이 불어나 현재는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흙빛문학회원 중 등단한 문인도 20여
명 이르고 있어 지방문학회로서는 자리가 잡혀 있으며 회지 발간도 꾸준하여 전국에서 유수한 지방문
학지가 되었다.
「흙빛문학」
은 중앙의 문학지와 같은 모양으로 제 7집은 360P에 이르고 있다.
■ 진여문학
「진여문학」
은 여울문학이라고도 하는데 1985년 태안 만리포교회 남궁 찬 목사가 창립하였다. 초기
회원 10여명이 활동했으나「진여문학」1집을 내고는 해체되었다.
■ 서산문학
「서산문학」
은 흙빛문학회 회원이던 서산지역 거주자들이 서산 지방의 문학발전에 밑씨가 되자는
목적아래‘서산문학회’
라는 단체를 새로 만들고, 1991년에 회원들의 글을 모아「서산문학」창간호가
나왔다. 초대회장이 당시 부석중학교 교장이며 시인인 김순일씨가 피선되었고 2대회장에는 서산시
교육장인 유상동씨가 선임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달에 한 번씩 정기 모임과 시간이 허락하는
회원들의 소모임이 자주 있다. 소모임 회원들은 각자의 작품을 돌려 감상하고 느낌을 나누는 일이
매주 이루어 지고 있다.
출처 : 서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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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osan.cult21.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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