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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말_본문04예산1904.6.243:34AM페이지259NO.32400-175-mono
말과마실
?‘동네,마을’의충청말
요즘은충청도의시골분들도‘사람들이모여사는동네’를‘마
을’이라고부르지만,40년전만거슬러올라가도우리충청도에서
‘마을’이라고쓰는사람들은거의없었어요.내가어렸을적인
1960년대나70년대만해도‘마을’이란말은도회지사람들이나
유식한사람들이쓰는서울말이었지,충청도말은전혀아니었거
든요.
그때에는‘동네’라고쓰는사람들은많았는데,사실이말은‘洞
內(동내)’라는한자에서온것이니순우리말이아니고요.그렇다면
‘마을’을나타내는충청도말은무엇이었을까요?결론적으로말
하면,마을의충청말은‘말:[마알]’이랍니다.
지금은‘한지역에여러집들이옹기종기모여사는곳’을나타
내는말이‘마을,동네(洞內),부락(部落)’정도지만,예전에는순우
제4부사물과장소 259
말과마실
?‘동네,마을’의충청말
요즘은충청도의시골분들도‘사람들이모여사는동네’를‘마
을’이라고부르지만,40년전만거슬러올라가도우리충청도에서
‘마을’이라고쓰는사람들은거의없었어요.내가어렸을적인
1960년대나70년대만해도‘마을’이란말은도회지사람들이나
유식한사람들이쓰는서울말이었지,충청도말은전혀아니었거
든요.
그때에는‘동네’라고쓰는사람들은많았는데,사실이말은‘洞
內(동내)’라는한자에서온것이니순우리말이아니고요.그렇다면
‘마을’을나타내는충청도말은무엇이었을까요?결론적으로말
하면,마을의충청말은‘말:[마알]’이랍니다.
지금은‘한지역에여러집들이옹기종기모여사는곳’을나타
내는말이‘마을,동네(洞內),부락(部落)’정도지만,예전에는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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