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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아래섬은퇴적된갯벌에마을이들어섰다.



송도아래섬은비교적큰만입지가만들어졌고,만입지는갯벌로퇴적되었으며,만입지


의 입구는 마치 풀등과 같이 높은 퇴적지형이 만들어졌다. 이 높은 퇴적지에 가옥이 들어

서 마을이 되었다. 따라서 큰 사리가 되면 바닷물이 들어와 솥단지가 떠다니기도 했다고
한다.마을남쪽에는상대적으로낮은퇴적지형이라논으로일찍부터개간되었다.그래서
논은윗섬보다아랫섬이많았다.
송도아래섬에는모감주나무와은행나무가있었다.
송도아래섬에는큰나무로모감주나무와은행나무가있었다.이중모감주나무는보령
시에서관리하는나무였다.줄기가울퉁불퉁하였고파랗고검은열매가열렸다.아주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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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나무였고,농사에피해가있었지만베지않았다.
기우제지내는곳은가까스로건너다녔다.
송도아랫섬주민들이기우제를지낸용구멍의위쪽은좁은길을지나야다다를수있는
곳이었다.목을이루고있었는데,이목이잘리면섬이될뻔한지형이었다.이곳을통과해
서좀넓은곳에이르러돼지목을잘랐던것이다.
송도 아래 섬 당산은 울창하고 묘가 없었으나, 윗섬 당산은 당집 부근에만 소나무가 있었고,
묘도많았다.
송도아래섬의당산은소나무가울창하였고,묘도없었다.반면윗섬의당산은1980년
대까지헐벗은산이었고,당집근처에만소나무가있었다.묘도많았다.아래섬이넓고산
이많았고,윗섬은좁고산이적었기때문이다.
송도윗섬에서는물탱크를만들었고,아래섬에서는옹달이를만들었다.
송도 주민들은 썰물 때도 바닷물을 사용하기 위해 시설을 만들었다. 윗섬 주민들은 큰
물탱크를 만들어 들물 때 들어온 물을 공동으로 사용하였고, 아래 섬 주민들은 개인적으
로 갯벌에 작은 샘을 파, 들물 때 들어온 물을 썰물 때 사용하였다. 이 작은 샘을 ‘옹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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