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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덕 뒤
비석을 어떻게 지었냐면은 어 인저 아닐 말루다 지금 모르지만 허물없이 애기하겠는데 고재
라고 조사자 예 예
말하자면 고재라머은 통과를 못해요 어른애도 못 낳고 그 냥반이 고
재하고도 상당히 살았어 조사자 예
말하자먼 그 뭐라면 지금 시대 같으머는 나가거든 조
사자 예
.) (
발음불명 아들도 못 낳고 딸도 못 나니께 나간다 이거여 근디 이 양반이 나가
지도 않고 살았어 살아서 참 인저 고상도 많이 하다가 시동상이 이이
인저 어머니 아버지
가 돌아가시니께 시동상을 모시고서 있었단 말이여 그냥 뭐 그래선 저 어머니 아버지도 없
이 시동상을 키워서 양자를 했었어 양자 말하자먼 아들을 삼았단 말이여 그렇해서 그 자
세한 얘기를 내가 전해주고 싶은데 운만 뛰었네 고상해 가면서 살았어 조사자 예
살아가
지고서 여기 저 비석거리라고 연동리 거기다 비석을 해줬어 조사자 예
글쎄 그래서 그런
효자하고 열녀 청중 그 연동 신동린데 거기 동네 이름이 열녀지 열녀
지금 사람들 같으
면 살지 않지 청중
: 16
세 출가해 가지고
80
까지 살았이니
80
넘게 살았지
?) (
청중들 설왕설
래함 그런 열녀도 있다고
학성산은 어찌 학성이냐 하면은 여기 진자모이라고 있어 조사자 진자목
진자모이 진자모
이 조사자 예
진자모이서 막 파니께 조사자 예
인저 산소를 드릴라고 나도 엣날 어른
들 얘기 듣고 하는 거지 내가 봤어 뭐했어 이 함박만한 독이 여기 있더랴 조사자 예
서 지관이 하는 말이 이걸 떠들지 말아라 그러니께 산 저기가 진자모이라고 여기 있어 선
장동에 그에 인제 함박만한 독이 이렇게 신체를 넣을라고 함박만한 독이 요렇게 있는데 그
독을 그냥 지관이 하는 얘기가 그 떠들지 말고 그냥 거기다 모셔라 하니까 상주가 그럴께
아니여 묘 파보니께 도기가 함박만한 게 있이니께 이거를 신체로다가 인저 쓰잖알라고 독
을 다 말하자면
우리 아버지 쓸거냐
그걸 빼내라 고 조사자 예
.” .(
그런데 지관이
절대로
그것 빼면 안 된다 거기다 모셔라
그랬거든 그러니께 상저 상 상제가 그렇게 하니께 어
떻해 할 수 없지 그걸 떠드니께 학이 세 마리 날랐다 이거여 학이 거기서 엣날 얘기여
조사자 예
내가 보길 했어 뭐 했어
그래서 학이 시 마리 딱 날랐는데 학이 어디로 갔냐
면은 학성산에 하나 앉고 조사자 예
예영산 예영산에 앉고 저개산에 앉았다는 기여 학이
시 마리가 날아서 그래서 학성산이라고 거기다 이름을 지었잖아 그지 옛날에 천지 개벽할
때 비가 많이 오잖았어 그런디 인저 저 비가 막 천지 개벽할 때 막 오니께 도고산이다는
도고통만케 나안고 예영산은 산불이 많게 조사자 예
물이 차서 남아서 거기는 인저 상산
이라 그라고 여긴 도고산이라 하고 여기 부엉산이라고 있어 여기 또 우리게 앞이 부엉산
거기는 부엉이가 딱 앉아서 울기 땜에 부엉산이라 그러고 개산은 개만치 남아서 개산이여
그게 다 옛날 얘기지.
군덕리 설화 2
선장면 군덕리 노인회관
, 1994. 12. 17.
이재향 권민정 박주영 조사
김영일 남
( , 74)
토정 이지함과 생률 소 타고 다닌 맹사성 어사 박문수와 임금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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