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6페이지

?예산학의 가능성과 기대 ?과제와 전망-?
에 대한 토론
김경수(청운대)
이 글은 지역학에 대한 필자의 평소 주장과 생각이 그대로 녹아 있는
매우 소중한 글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1, 2장이 원고의 총론격이
라고 한다면, 3, 4장은 각론의 성격을 띠고 있다. 앞부분에서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가 매우 요령 있게 정리되어, 독자로 하여금
예산의 어제를 넘어 오늘까지 이해하는데 매우 시의 적절하다. 뒷부분
에서는 필자가 평소 많은 장소(교육)에서 강조하고, 원고 작성 시 논지
를 전개했던 지역학에 대한 소신이 매우 치밀하게 정리되어 있다. 지역
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논지에 동의할 수밖에 없도
록 정리되어 있다.
주제의 의미와 전달하려는 목적이 명확하고 충분한 글이다 보니, 토
론자가 이에 대해 가타부타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논문
의 의미와 성격을 전적으로 인정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글을 읽은
뒤의 느낀 독후감과, 일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자 한다. 토론자의
의무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1) 지역학의 소통과 협력 방안
- 발제문에서는 ‘지역학의 개념과 누가, 어떻게, 무엇을’ 등이 잘 정리
되어 있다. 그리고 지역학은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지역주민이 주체가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