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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이블루 화이불치의 보고.
부여문화원
이곳의 전시는 기존의 나열식을 벗어나 영상, 패널,
정림사지는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
김 인 권
모형 등 다양한 전시기법으로 백제 불교예술 문화의
나성과 더불어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부여 정림사지박물관’
발달과정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설치해
등재되어 그 효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놓았다. 특히 백제불교의 중심이었던 정림사를 1/12로
정림사지박물관은 폐사지가 주는 독특한 정취와 함께
축소하여 복원 전시해 놓은 정림사지관은 이 박물관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되 누추하지 않고,
꽃이라 할 수 있는 필수 코스이다.
화려하되 사치스럽지 않다) 라는 백제미학을 아낌없이 감상할
수 있는 명소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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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에의
유혹
풍경에의
유혹
찬란했던 백제 불교와 사비도성의 중심 사찰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194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0차에
정림사(定林寺)를 주제로 하여 건립된 박물관이 있으니
걸쳐발굴조사가시행되어유적의전모가밝혀졌다.
바로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이다. 아주 특별하게도
정림사지박물관은 총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폐사지를 주제로 건립되었고 정림사지 동쪽에 위치한
5년간 공사 끝에 2006년 9월 개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관계로 매년 3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있다. 건물형태는 특이하게 중앙홀을 중심으로 진입로,
정림사지(사적 제301호)는 남북일직선 상에 중문, 탑,
전시실, 관리실이 사방으로 날개를 뻗은 것처럼
금당, 강당, 회랑이 배치되는 전형적인 백제가람 양식을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불교의 상징인 ‘卍’자를 본떠서
갖추고 있다. 이 가람배치 양식은 그대로 일본에 전해져
설계된 결과이다.
사천왕사(四天王寺)의 모델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절터에는
전시실은 1층에 백제불교문화관, 정림사지관, 2층에
우리나라 최고의 석탑인 국보 제9호 백제오층석탑과
기획전시실 및 야외 전시장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보물 제180호인 고려시대 석조비로사나좌불이 있다. 이
영상실, 휴게실, 뮤지엄 샵, 야외 공연장 등이 갖추어져
절은 백제 제26대 성왕 16년(660) 사비천도 무렵에 건립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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