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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1
에 풍기리같은 동네에는 원래가 거
조사자 풍길이요
예 그래 거기가 풍기리여 밤쥴
조사자 밤쥴
청댕이 고개 바로 미티 동네가 바로 밤주리올시다 밤쥬린데 지금 얘기로
풍기리라고 돼 있죠 에 풍기리 풍년 풍
자하고
터 기
( ) .
자 그 하두 에 슝년은 들고
또 흉년들으니까 역시 먹을 게 없고 또 오늘과 같이 이렇게 에 눈은 잔뜩 쌓였는데 부모에
게 밥 한 껀이라도 드려야 되겄는데 영 드릴 거리가 없으니까 시내를 배회하고 근동이 돌아
다니면서
1)
면 말은 흉하지만 개가 먹은 에
먹구서 퇴해 놓은
그것을 씻쳐다가 그 부모에게 공경했
다는 얘기가 그게 전설이예요 근데 우리가 보진 않했지만 역시 그것이 요새 고담으로 나오
고 있죠.
신정동 설화 2
온양시 신정동 천도노인회관
, 1993. 1. 18.,
박미애 방지선 이상은 조사
남봉우 남
( , 77)
신정
1
청댕이 고개 밑의 효자 바위 맹정승의 청렴한 생활 밤모양의 버드나무를 먹고 죽은 이지
함 토정보다 용한 등짐장수
모를 심을 땐데 뭐하냐하면 어려울 때니깐 모를 심으러 갔단 말여 청댕이 고개여 청댕이
고개 그 저 청댕이라구 있지
조사자 예 온양면에 넘어가면 청댕이 고개라고 있어요 그
밑이 뭐냐며는 근디 효자 바위란 게 있었는데 지금 아마 없어진 것 같여
청중 부대 앞에
있는 없어졌어
있었는데 에 그 지금 그대루 하구서 모를 심으러 갔는데 모심는 도중에
막 그냥 소낙비가 쏟아지구 천둥번개를 했어요 그러니까 막 베락을 때릴라구 이렇기 천둥
번개를 하니까 거깃는
사람들이
죄진 사람은 나오시오 에
자진해서 나오시오 여러 사
람이 죽을 죽을 거 같으니깨
그러니까 뭐냐면 에 내가 그저 우리 그러니까 그 어머닌지
2)
아버지 시아버진지 몰라도 개똥을 그 개가 먹을 보리쌀을 어 참 그냥 새기지
않고 눈 거
를 깨
그냥 바람에 냅다 저 그 여자를 큰 바위위에다가 올려놓구서 거 벼락을 때렸어요 그래두
사람은 괜찮구 바위가 쪼개졌는데 거기서 금항아리가 나왔다 이기여 웃음 그래서 효자 바
위라고 하는 겨 웃음
군봉이 있는데 낚시질을 좋아했디야
조사자 네
낚시질 노는 때는 낚시를 이렇게 좋아
했단 말여 근데 또 어떤 근방 노인이 낚시를 댕겼어요 근데 그게 정승인지 몰랐지 한번은
낼 아침 낼 낼 우리 집에 좀 오슈 내 생일이니 아 가보니깐 고관들이 막 모이고 했는데
전연 그 떡거무리 촌넘같이 행사를 했는데 가보니깨 아주 그 참 으실으실하거든 그래 가지
구 그분이 참 그 전연 여러 날 같이 마실을 했어도 자기가 정승이란 말 안 했어
. “
어디 저
세일산의 세일이란 동넨데 그 맹첨지다 난 맹첨지여
그렇게만 애기했단 말여 그렇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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