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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자 한 자 들고 보니 국태민안이 좋을 씨고
※이각설이타령은김모씨가부르던월령품바와유사한소리다. 거의내용과표현이같고일부만다른예산고유의각설이타령중
하나다.
나. 예산군지 보부상편의 각설이타령
-창자:기록 없음
-기록:예산군지
으흐흐흐! 이놈이 이래뵈도 정승판사 자제분으로
팔도감사 마다하고 돈 한푼에 팔려서 각서리로만 나섰네
지리구 지리구 잘한다 품마 품마 잘한다
이전 저전 다 버리고 아저씨 전으로 돌아왔소.
오늘 장 재수는 천만냥 재수요 억십만냥 남으시고
우리 같은 인생들 돈 한 푼만 주시오
지리구 지리구 잘한다. 품마 품마 잘한다
일자나 한 장 들고 봐. 일월이 성성 해성성
밤중 밤중 오 밤중 덕산장이 완연하다
※이각설이타령은걸인들이동냥하면서부른전형적인소리다. 예산군지에는출원의기록이없다. 단노랫말은앞에기록한유진룡
의 구술 도서에 나오는 소리의 일부분과 일치한다.
다. 류진룡 구술 각설이타령
-창자:유진룡.
-기록: “장돌뱅이 돈이 왜 구린지 알어?”
(뿌리깊은나무 민중 자서전 마지막 보부상 유진룡의 한평생)
으흐흐흐! 이놈이 이래뵈도 정승판사 자제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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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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