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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함경도북청으로유배당하다
Chusa,ExiledtoBukcheonginHamgyongdo
일명강화도령인철종은열아홉살의나무꾼인데다가
CheoljongcalledGanghwaladwasa19yearoldwoodcutterand
승하한헌종의아저씨뻘되는촌수라
LateHeonjong’suncleinthefamilytree.
진종의위패문제로당시영의정권돈인과맞서던세도권력은
Thepowersthatcombattedagainstprimeministerforanancestraltablet
권돈인을낭천현에중도부처하고그의절친한벗,
ForcedKwanDoninintoexiletoNangchenhyunandentrapped
추사를다시옭아황무지의땅,북청유배의명이내렸다
His bosom friend, Chusa to drive him into exile to the wasteland,
장탄식도함관령을넘어변방골짜기험지로유배가다
Bukcheong
HisdeepsighalsooverpassedHamkwanryeongandexiledtotherough
valleyoftheborder.
＊진종의위패사건:제주도에서풀려난지3년후인1851년에는진종의조천문제로또한차례예
송이조정을뒤흔들어친구이자영의정이었던권돈인과유배길에오르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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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여,겨레의혼불이여
제4장조선의씨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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