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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택세한송歲寒松
푸르딩딩한눈알까고사철사는저것은
제주도,그뜨거운대지의빛,
여름제주도밤바다가어두컴컴한가시울타리에서그린애모.
평생그리워한어머니손길이
세한도에서걸어와여기신암고향집툇마루에닿으려
쉬지않고애달피제창자끊어땡볕,
칠월땡볕속에제뼈를갉아뼈세우는저것은
저승길밝히는새영혼의봉홧불인가?
*유택세한송歲寒松:현재충남예산의추사고택옆에자리한추사선생의묘소앞에서있는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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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여,겨레의혼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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