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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흥과 멋과 예혼이 있는 곳
국립국악원
립국악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기관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한민족의 전통 예술을 이어온 국립국악원은
오늘날에도 꾸준히 미래의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1951년 개원하여 명실상부한 국가
최고의 음악 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멀리
신라의 음성서(
)?고려의 대악서(
)?조선의
장악원(
)?일제 시대의 이왕직아악부로 이어지는 왕립음악기관의 전통을 계승하여 유구한 역사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국립국악원은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으로 전국적인 국악 활성화를 위해 전북 남원에 국립민속국악원,
전남 진도에 국립남도국악원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에는 부산광역시에 국립부산국악원을 개원했다.
현재 국립국악원은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창작악단 등 4개 산하 단체에 200여 단원이 상주하며 미래의
전통이 될 창작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울러 학술 연구와 국악 진흥 및 보급, 해외 공연활동 등 국악과
관련한 전 방위적 활동을 통해 온 국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하는 음악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2개의 실내 공연장과 1개의 야외공연장, 국악박물관, 국악연수관 시설을 갖추고 있다. 740
여석 규모의 예악당은 1996년 국악 전용 공연장으로 설립되어 한국의 고유한 전통 미감이 응축되어 있다.
지난날 연주가 벌어지던 옛 마당의 분위기를 살린 무대와 토담 모양으로 구획된 객석, 그리고 방패연 모양의
음향 반사판이 무대 위 전통 예술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380여석 규모의 우면당은 무대와 객석의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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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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