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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 읍내리 당간지주
(溫陽 邑內里 幢竿支柱)
보물 제 537호
지정년월일 : 1971년 7월 7일
위치 : 온양 읍내동 255의 2
수량 : 1기
규모 : 전체높이 410cm
재료 : 화강암
시대 : 고려시대 초기
이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온양시내에서 송악면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온양향교 남쪽 길 옆에 서 있다. 장방형의 석주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
며 현재의 길보다 아래에 있다. 이 위치는 원래의 위치로 이 당간지주의 남쪽에 근접
하여 연못이 있었는데 가운데에는 석축을 쌓아 원형의 동산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 지역 일대에 기와편과 석탑재 등이 남아 잇어서 사역(寺域)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지역은 평탄한 논밭이며 북동으로 얕은 구릉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곳이 절의 사역에 해당되고 석탑위치가 확인되고 있다. 당간지주가 있던곳이 사찰
입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연못은 아마 연지(蓮池)일 가능성이 높다.
당간지주의 기단부는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자연석으로 지주를 고정하였으며 지
주 사이의 간대는 화강석을 윗면만 가공하여 당간을 세우는 원좌를 만들어 고정하
였다.
당간지주는 직사각형으로 외곽의 2면은 모를 죽여 다듬었으며 맨 위에 당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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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溫陽 邑內里 幢竿支柱)
보물 제 537호
지정년월일 : 1971년 7월 7일
위치 : 온양 읍내동 255의 2
수량 : 1기
규모 : 전체높이 410cm
재료 : 화강암
시대 : 고려시대 초기
이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온양시내에서 송악면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온양향교 남쪽 길 옆에 서 있다. 장방형의 석주가 서로 마주보고 있으
며 현재의 길보다 아래에 있다. 이 위치는 원래의 위치로 이 당간지주의 남쪽에 근접
하여 연못이 있었는데 가운데에는 석축을 쌓아 원형의 동산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이 지역 일대에 기와편과 석탑재 등이 남아 잇어서 사역(寺域)이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 지역은 평탄한 논밭이며 북동으로 얕은 구릉에는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
곳이 절의 사역에 해당되고 석탑위치가 확인되고 있다. 당간지주가 있던곳이 사찰
입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측되며 연못은 아마 연지(蓮池)일 가능성이 높다.
당간지주의 기단부는 별도로 제작하지 않고 자연석으로 지주를 고정하였으며 지
주 사이의 간대는 화강석을 윗면만 가공하여 당간을 세우는 원좌를 만들어 고정하
였다.
당간지주는 직사각형으로 외곽의 2면은 모를 죽여 다듬었으며 맨 위에 당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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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아산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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