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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옛날에는 윗방죽들 동쪽, 덕개동에 해막을 짓고 당제 기
간에 아이를 출산하는 집으로 하였다. 이 집에 김청일이 들어와 살았는데, 해막으로 이
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마을과 멀리 떨어진 곳이어서 불편한 점이 많아, 마을과 가까
운학교옆에새로짓기도했다.이후불편한점이많이마을회의를거쳐해막을사용하
지않기로하고,당제도쇠퇴하였다.
장고도에는 금기사항이 많았고, 금기사항이 엄격하게 지켜졌기 때문에 초분을 많이
하였다. 사람이 죽어도 금기 때문에 매장할 수 없다고 하면 일단 초분을 하고 뒤에 매장
해야 했다. 초분의 장소는 공동묘지 주변이었고, 편제환이 어렸을 때 10기 이상의 초분
이있었다.
보령시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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