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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요
저기 가는 저 할머니
딸이나 있거든
날 사위 삼우
딸이야 있지 마는
사위 작아 못 삼겠네
참새는 작아도
새끼를 까구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우
대천 바다 한가운데
뿌리 없는 나무 하나
자라서
가지는 열두가지요
잎은 삼백예순
그남에 열매가 열렸으니
일월인가
해는 지고 저문 날에
옷갓하고 에델가노?
자기 집은 꽃밭이요
나의 집은 연못이다
꽃과 나비 한철이요
연못과 고기는 사시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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