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6페이지

서해와 접한 충남 서산권은 오토캠핑의
보고다. 수도권에서 2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성이 있다. 서산에는 용현자연휴양
림이 캠퍼들의 사랑을 받았다. 비록 오토캠핑장
과는 구별이 되지만 짙은 숲 그늘 아래 놓인 데
크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용현자연휴양림
있다.
태안은 바다와 접한 오토캠핑의 메카다. 학암
포에는 국립공원에서 최고의 편의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대단위 솔숲과 어우
러진 몽산포 오토캠핑장은 여름은 물론 한겨울
에도 인기가 높다. 또 팜카밀레는 허브정원
한 곳에 캠핑장을 조성, 단 10팀만을 받고 있다.
캠핑장
태안 몽산포 오토
주말에는 예약전쟁이 벌어진다. 이밖에 청포
대와 구례포 석갱이가 봄~가을 개장하고, 기지
포는 여름 한 철만 캠핑장을 운영한다.
서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조금 더
내려가면 보령과 서천이다. 보령에도 보물 같은
오토캠핑장이 많다. 대천해수욕장 곁에 있는
나래뜰은 보육원에서 운영하는 캠핑장. 캠핑을
태안 팜카밀레 오토캠핑장
하면 자연적인 기부도 하게 된다. 그늘이 부족한
여름보다 봄가을이 좋다. 최근에 개장한 개화
예술공원은 테마파크를 방불케할 정도로 놀거
리와 볼거리가 많다. 200동 이상의 텐트를
수용할 만큼 대규모다. 이밖에 숲그늘이 좋은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성주사지 자연휴양림도
휴식하기 좋은 곳들이다.
보령 개화예술공
20 |
2010_8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