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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봉사단체를 찾아?|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 사회단체들을 소개하였습니다만, 이번에는 좀 색다른 봉
사단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름은“사랑 만들기”랍니다.
특별히 음악활동- 즉 악기연주를 통하여 이웃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단
체입니다.
연주를 통해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사랑만들기
한국노 회장
“사랑만들기”
는 2005년 1월에 김광석 회원이 노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인‘공주원로원’
에서 혼자 공연을 시작함으로 시작되었
습니다. 그러다가 음악을 좋아하며,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연주인
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지금에 이르렀는데, 7·8인조의 밴드팀
으로 구성, 그들의 골격을 세우게 된 것입니다.
악기연주가 가능한 사람들은 언제나 봉사할 마음이 있다면 이
곳에 들어와 함께 연주하고, 봉사할 수 있습니다.
현재 연주인들은 주로 프로 출신이 아닌 일반 직업인으로 사회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연습을 열심히 하여 오늘날에는 프로 솜
씨 못지않은 솜씨를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감독은 김성호(기획담당), 김원용(베이스 기타) 삼익피아
노 대리점 대표, 한국노(보컬, 드럼) 공주대 구내식당 운영. 리더
김광섭(오르간, 색소폰) 공주뉴스 대표, 전홍남(드럼, 전자바이올
린) 참나무 가든 대표, 김용환(리드기타) 제일철물 대표, 이회재
(트럼펫) 치료감호소 음악교사, 최재운(사회) 한반도 이벤트계획
등의 여러 회원과 음악을 전공하는 회원들의 2세들도 틈틈이 공
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카페에“사랑만들기3”
이란 이름으로 운영되는 카페에는 회
원 및 후원회원이 70여명이나 되며, 이 분들의 찬조와 후원으로
매월 1~2차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
니다.
노인 요양, 장애인 시설 등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곳이면 어
디든지 공연을 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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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州文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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