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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암 김구와 덕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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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함으로요약하였다. 김구는뒷날‘대동필종(大東筆宗)’으로꼽
혔는데, 글씨를아는사람들은이런평이전혀지나치지않다고하였
다. 지금까지 알려진 서예 작품은 대개 다음과 같다.
① ?自菴書法?(1첩) ― 현전
② ?宇宙盈虛帖?(1첩) ― 불명
③ ?蘭亭記?(1첩) ― 현전
④ ?喜雨亭記?(1첩, 초서) ― 현전
⑤ ?遲日江山麗 春風花草香?(杜甫詩, 초서) ― 현전
⑥ ?朝遊北海暮蒼梧?(초서) ― 불명
⑦ ?千字文緝? ― 불명
30)
⑧ ?李謙仁墓碑? ― 현전
자암 김구에 대한 인물평은 적지 않다. 그 가운데 그의 진면목을
잘 지적한 것으로 생각되는 한두 가지를 소개하기로 한다.
당시제현이일컬었던바, 문장은한대(漢代)의것이요, 시는당대(唐代)
의 것이요, 진초(眞草)는 진대(晉代)의 것이요, 인물은 송대(宋代)의 사람
이다. 이것이 대개 정론(定論)이다.
31)
공은 정치의 원리(治體)를 알아서, 어떤 일에든 바르게 간하는 것이
이와 같았다, 그러므로 사림(士林)이 중하게 여겼다.
32)
30) 安邦俊, ?隱峯全書? 권1, 1b, ?五倫歌 幷序? “先生好玩金自菴絿字?, 晩年得
見自菴所寫千字文緝, 作絶句八首, 使之模出刊行.”
31) 林翰周, ?惺軒集? 권4, 2b, ?自庵金先生書院遺墟碑? “當日諸賢所稱, 文則漢,
詩則唐, 眞草則晉, 人物則宋者, 盖定論也.”
32) ?己卯錄補遺? 上, ?金絿傳?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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