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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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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는데 흰 것은 노린내가 나 붉은색 황발이가 가장 맛이 좋고 상품성이 있었다. 구멍에 손
을넣어잡았다.
홍보지구 간척사업으로 제방이 완공되었을 때 조개와 게들이 죽어 썩는 바람에 냄새가
심했다.
6.25때는마을주민들이고초를겪었다
낙동리와 인근 신죽리 마을에는 옛날부터 똑똑한 사람들이 많았고, 사회주의 사상을 가
진사람들이많았다.그래서6.25사변때많은고초를겪었다.보도연맹원으로끌려간사람
도 있었고, 인민군 치하에서는 자위대에 재산을 몰수당한 사람도 있었다. 인민군이 후퇴할
때 주민들에게 새끼 3발과 사초(마른 풀) 1단씩을 가져오라고 했으나 실행되지는 않았다. 주
민들을죽이려는계획이었다.
낙동리주민들은밤에동원되어학성리사호리해안에호파는작업을하였다.폭격을피
해밤으로다니면서팠다.
흉년에고생하지는않았다
6.25무렵 흉년이 들었으나 김동한 씨 집에서는 큰 고생을 하지는 않았다. 우선 부자였고,
땅이 많아 메밀을 심었으며, 고구마도 심어 먹었다. 풀을 뜯어 먹을 정도로 고생하지는 않
았다.
낙동리바라지마을앞간척지는아주옛날에만들어졌고,침수가잘되었다
바라지마을앞에있는간척지는아주옛날에만들어졌다.마을사람들도언제만들었는
지 알지 못한다. 간척지의 가운데에 3~4m나 되는 높은 새뚝이 있어 오래전에 만들어졌음
을말해주고있다.수문에는돌쩌귀를달아바닷물이들어오면닫히고,나가면열리게되어
있었다.현재수문은밖으로15m쯤옮겨만들었다.
바라지 마을 앞 간척지는 비가 오면 침수가 잘 되었다. 간척지이기 때문에 낮은 지형이고
여러곳에서물이내려오기때문이다.일찍경지정리를하여침수문제를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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