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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가단此頭可斷 차발불가단此髮不可斷’ 내 머리는 자를 수 있어도 내
머리털은 자르지 못한다는 면암 선생의 노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비
분강개하는 포효를 듣습니다. 더구나 엄동설한에 도끼를 짊어진 채
목숨을 걸고 지부상소하는 의기가 1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전율을
불러옵니다.이러한의기가다시또한번운문으로그려지게되었습
니다.이는이미신익선작가님을통해지난2011년서사시집『예산임
존성』 출간과 함께 1,100년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그린 시집인 『예산
의문화산수화』전2권을시상을통해담아내기시작한이래,추사김
정희 선생의 일대기인 『추사여 겨레의 혼불이여』 전3권을 출간하였
고,이제다시면암최익현선생까지예산의역사를서정의운율을달
고우리앞에다시금대면하게되었습니다.이를위해면암최익현선
생님을 혼이 담긴 필력으로 그려 내어 대면하게 해주시고 예산문화
원의 역사 담아내기 사업에 혼신을 같이 해주시는 신익선 작가님께
무엇보다더한진심어린감사를드립니다.
-김시운예산문화원장〈발간사〉중에서
[비매품]
03800
면암최익현
ISBN979-11-968858-1-6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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