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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3
초등교육현장을이어받은딸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징집을 피하려고 일찍 결혼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었다. 김 교장
역시19살첫발령을받았던때17살의배우자를만나결혼하였다.슬하에6남매를두었는
데 그중 2명이 교육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아들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가르치고 딸은 현
재 초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딸이 교장으로 첫 발령을 받은 곳이 그가 8년
동안 있었던 구자곡초등학교였다. 딸에게도 그에게도 구자곡초등학교는 의미 있는 곳이
되었다.
김 교장은 1944년 일제 강점기에 초등교육 현장에 뛰어들어 45년 동안 한길만을 걸어왔
다.아이들에게정직과감사라는말을가장강조했다는김영대교장.이런분이있었기에우
리나라초등교육이끊임없이발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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