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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之後嗣 代襲勳爵 及其罷封之後 不幸不免于零替 ?藻之享 亦少遜於
前凡我諸孫已庸慨恨而影堂及齋舍歲久?弊或至有?漏之患則尤庸瞿
然 思有以葺理者久矣 嗣孫承朝 ?於今歲之春 與諸宗發謀協力 而有司德
周 頗極?勞累年 未遑之餘 ?礎墻壁一朝改觀 玆豈非一門之幸耶 工旣訖
囑余以一言余樂爲之記如此云書曰奉先思孝詩曰孝思不?永錫爾類亦
奧我後人以今人之心則於奉先之孝庶乎其不?也
공의대를잇는자식은대대로훈작을계승하였는데그봉작이그친
후에이르러불행히영락(零落)함을면치못하였다.제향[祭享;?藻)]역
시전보다낮추어서하니무릇우리여러자손들은이미개탄스럽게여
기는바이며,영당과재사는세월이오래지나변하여혹빗물이스며드
는걱정이있기에이르니더욱마음이놀랍고두려워수리를하려는생각
이오래였다.사손(嗣孫)승조(承朝)가이에이해봄에본종과여러지파
와함께의견을내고협력하였고,유사덕주(德周)가자못열심히노력하
여여러해를미처겨를도없이용마루와주춧돌,담장과벽을한번에고
치니이어찌한가문의다행이아니겠는가!공사를끝마치고서내게부
탁하니나는한마디로즐거이기문을쓰겠다하고이와같이말하였다.
『서경』“ 에,‘선조(先祖)를받들고부모에효도한다’라하였고,『시경』에,
‘효성이다하지않으니너와같은무리를길이주리라’라하였으니역시
우리후인(後人)도오늘날사람의마음으로서마음을삼으면선대(先代)
를받드는효도가다하지않은것에가까울것이다.”
歲在玄??灘季春之下浣從十世孫翰周謹記
1932년(壬申)음력3월하순에종10세손한주가삼가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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