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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 가지고 조사자 예
그에 거기서 얘기가 이그 원한이 뭐냐 하는 디서 물어니까 그 처녀
적에 말이지 조사자 예
억울하게 당핸 일을 말이야 잉
조사자 예
당하게 당하 당해
서 땜에 원한이 되가지구서 귀신이 되가지고서래도 그런 것을 문제로 해결해주는 사람이 있
을라나 해서 거기다가
발음불명 를 맨들어 가지고 말이여 얘기한 게다 발음불명
원한이
뭐냐 얘기 하니까 색시가 됐든지 간에 이런 입장에서 있을 때 너무 그 대나무 밭에서 억울
한 변을 당해가지구서 세상에다 알리기 위해서 내 영혼이 일렀다 이런 얘기여 그게 그래
되가지구 그 길로 별짓을 다 하구 다 하구 몇 번 당한 일이 있어서 아무도 어디로 갈 것 같
으면 보통 사람이 살구서 말이야 이 사람이 제일 자기의 일 하나의 조건이 된다 이런 얘기
거든 조사자 예
조건이 된다 이래가지구 그 사람은 상제해 가지고 일반은 모르는 건데 귀
3)
신은 저 원인을 가는 사람인데
얘기해 보라고 그 사람을 말이여 그 사람도 지금 동화리 발
음불명 어디 있는데 업고 고 가서 초막에다가 내려놓은께 이 사람이 스스로 말이여 자기
죄상이 있으니께 죽게된다 이런 얘기여 죽어가지고서 그 앞에다가 놔가지구서 세상사람들
한테 알렸거든 알려서 그 문제가 해결다는 거여
군덕리 설화 4
선장면 군덕리 노인회관
, 1994. 12. 17,
권민정 이재향 박주영 조사
정옥산 남
( , 73)
도깨비와의 씨름
?????????????
군덕 앞
그저 선장면 신무리하고 가신리하고 그렇게 요렇게 있어 조사자 아 신문리하고 가산리하
떨어져 있어 신문리 정서방이라는 분이 가산리로다가 공부를 하고 오다가 그러니께 여
기서 여기 가산리서 신문리는 얼마가 되냐면
1500
야드 정도 될 껴 그 중간에서 남 남자놈
은 장승같은 키가 무참히 커가지고서 자 오늘은 너하고 나하고 씨름을 좀 해보자 조사자
그래서는 키는 커도 이 몸은 약하더라 그게여 그서 오에다를 감고서 뉘어 뜨려놓고
서는 뭘로 했냐면은 그 새내끼
를 주서다가 묶어났단 말이여 조사자 예
어 묶어 놓고서
흙을 벽돌장을 벽돌 힘이 그 이제 센이지 벽별장을 뽑아다 꼭 눌러놨어 아 놀러 놓고 그
이튿날 아침에 가보니께 큰 눔의 빗자루 몽둥이다가 조사자 어
피칠해가지고서 쓸다가
5)
거기다 집어 내분
것이 그것이 청중 도깨비란 얘기여
선장면 군덕리 노인회관
, 1996. 12. 17.,
김선희 서원기 강미정 박재형 조사
정옥산 남
( , 75)
도깨비 이야기
군덕 장곳 대정 앞
지금으로부텀 조사자 예
.) 42
년 전에 조사자 예 한 동네 사람이 조사자 예
이케 신곡
리 사람이 가산리로다가 볼일을 보러 갔었다 조사자 신곡리 사람이 가산리로요
예 그래
서 가산리서 조사자 예
볼일을 보고서 밤
11
시에 왔단 말이여 조사자 예
.) 11
시에 오는
도중에 그러믄 거기서 그 간격이 얼마큼 되느냐면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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