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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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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화사리남동쪽에있는바위.절벽이라사람이접근할수없는곳이다.가마우지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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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번식하고 있다. 가마우지 똥이 쌓여 바위가 흰색이다. 녹도에서는 가마우지를 ‘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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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한다.해안에는깊이7~8m의굴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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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화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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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녹도앞에있는2개의섬중동쪽에있는섬이다.큰화사리보다작고,예부터쇠폭지라고
불리는웍새풀을베어연료로삼았다.
너분여(너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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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섬과 녹도 가운데에 있는 암초이다. 두 개가 나오는데 육지쪽에 있는 것을 안너부녀,
밖에있는것을밧너부녀라고한다.해도에는상홍서(안너부녀) 하홍서(밧너부녀)라고한다.이
곳바다는얕고고기가많아,어선이나낚시배들이모여든다.
등대는 밧너부녀에 딸린 밧너부녀 딴여에 세워져 있다. 안너부녀는 더 높고 크지만 대개
는물밖으로드러나기때문에더위험한밧너부녀딴여에등대를세웠다.해산물은홍합이
많다.
밧너부녀는2개로되어있는데간조가되면건너다닐수있다.
용섬
녹도와 무창포 사이, 중간에 있는 외딴 섬이다. 홀로 있어 크게 보이나 작은 섬이다. 주변
은 용섬샛골이라고 하여 깊은 골짜기가 지나고 있어 큰 배들이 지나고, 과거에는 보골치 낚
시질을 하였다. 섬의 남쪽으로는 용섬콧잔댕이라고 불리는 얕은 곳이 있어 사리 때는 노출
된다.녹도구역에있는섬들은대개북쪽이급경사이고남쪽이완경사이다.바닷속에서도
그렇다.용섬을오를때에는남쪽에서올라야한다.
이곳 주변에는 여름철에 용오름 현상이 잘 일어났다. 요즘은 잘 발생하지 않는데 옛날에
는흔히일어났다.용섬이라는이름은그래서붙여진이름이다.
용섬의 위에는 평평하여 풀들이 자라고 특히 둥글레가 많아 캐러 다녔다. 이렇다 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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