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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충남,잊혀진시간을말하다4
인력으로 막는 간척사업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일이 진척되지 않아, 공기를 연장하다가
결국 보령군에서 수용해서 완공하였다. 수용당시 공정은 70~80%였으나 그대로 수용당한
것이었다.
공사에 들어간 비용은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사업인 480사업에 의해 지원받았다. 당시
밀가루로 받았는데, 광천역에 도착한 밀가루를 가져다가 일한 일수대로 따져서 나누어 주
었다. 밀가루로 품삯을 준 것이었다. 당시 간척을 하면 자기 것이 되기 때문에 품삯을 저렴
하게계산하여밀가루를주었다.
이렇게 국가에서 나누어 준 밀가루를 가지고 사업을 했기 때문에 70~80%공정에 있는
사업을수용당했어도항의하지못했다.
결국간척지는보령군에서완공하였고주민들에게불하되었다.당시돈이있는사람들은
땅을사자기소유로하였고,가난한사람들은임대계약을해서농사지었다.보령군에서가
난한주민들에게혜택을준것이다.
당시임대했던토지는아직도임대하고있다.
신죽리간척지는김희수씨가막았다
진당산 너머 신죽리 간척지는 신죽리에 사는 김희수 씨가 개인적으로 막았다. 그러나 김
희수씨가땅을전부팔았고도시에사는사람이소유하였었다.
홍보지구간척사업,이전낙동리본궁주민들은갯벌에서맨손어업을하였다
홍보지구 간척사업으로 천북과 오천 사이에 제방이 만들어지기 이전, 본궁 앞에 바닷물
이 들어와 맨손어업을 하였다. 맨손어업의 장소는 풍구섬과 딴섬 사이의 바다였다. 여기서
바지락, 굴, 능쟁이, 박하지 이런 것들을 잡았다. 간척사업 이전에는 갯벌에서의 맨손어업이
일상이었다.
풍구섬와빙도사이에서굴양식을하였다
빙도와 풍구섬 사이의 갯벌에서 굴양식을 하였다. 빙도 딴섬에서 돌을 캐다 갯벌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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