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217페이지 본문시작

하였다.




날이가물어논1마지기에쌀1가마를수확하는것을‘대석’이라고하였다.


날이가물면모를늦게심었고,자연히수확량이떨어졌다.그래도1마지기에1섬정도는
수확할수있었다.이를‘대석’이라고하였다.
1980년경에는 저수지에 물이 없어 모를 늦게 심었다. 이 해에는 1마지기에 쌀 1가마를
수확하였고,이때‘대석’이라고들하였다.
염생이마을저수지에는뱀장어가많았고,요즘에는빠가사리도있다.
염생이마을저수지에는과거뱀장어,붕어,가물치등이아주많았다.특히뱀장어가많
217
아물이빠지면장어칼로칼질을하여큰뱀장어를많이잡았다.그러나간척지제방이계
속만들어지면서뱀장어가없어졌다.주민들은새끼뱀장어가여러수문을통과할수없기
때문인것으로알고있다.
붕어도많았는데모두참붕어라외지인들이좋아하였다.염생이마을주민들은붕어를
먹지않아잡지도않았다.가물치도많았다.
그래서 외지의 양식업자가 2000년 수리계에 300만원을 내고 양식하기도 하였다. 업자
들이빠가사리를풀어넣어현재는빠가사리도잡힌다.
사호리는감으로건너다녔다.
현재는 천북면 사호리와 학성리 사이에 간척지 제방이 완성되어, 제방으로 통행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에는 깊숙한 만입지가 발달하여, 바다를 통해 건너다녔다. 주민들은 갯
발에 빠지지 않도록 돌을 놓아 징검다리처럼 건너다녔다. 이 징검다리를 ‘감’이라고 하였
고,갯벌을통하여건너다니는것도‘감건넌다.’라고하였다.감에서굴을따기도하였다.
최경환님댁에서는경을자주읽었다.
최경환님댁에서는경을자주읽었다.소도에살때도했고,학성리로이사온뒤에도자
주읽었다.매년무당이안택을해서,안방벽에다가성주를붙였고,통티를잡으려고고추

217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