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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을개관
선장면 마을 1
?336-890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1994. 12. 17,
이재향 조사
189
세대에 총
700
명이 사는 군덕
1
창머리 장터 윗장벌 산막이라 했다고 한다 남녀의 비율은
349:351
로 농업에
35%
종사
하고 대부분은 상업에 종사한다 교육시설로는 국민학교가 하나 있고 공공 기관은 면 사무
소와 농협 경찰지서가 있다 사찰은 없고 주민의 대부분이 기독교를 믿는데
2
있다 전래하는 민속 행사는 없고 공공기관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농촌 마을 중에서 다른
마을에 비해 발달되었다 다방과 미용실이 많이 있고 농촌 마을의 느낌은 별로 느낄 수 없
1996. 12. 17,
서원기 조사
뱃머리 라는 자연부락 명칭을 가진 군덕리는
100
여 세대에
300
여 명 정도의 주민이 살고
있다
. 50
대 이상 노인과 여자가 많다 논농사와 가축농사를 주로 하는데 생활정도는 중간이
라 한다 아이들은 선장초등학교 선장중학교를 거쳐서 고등학교는 주로 온양으로 나간다
종교는 거의 대부분이 기독교 감리교 장로교 이고 불교신자는
1%
도 안 된다고 한다 건물
들이 낡았지만 농협 새마을금고 등이 있어 사람의 왕래는 잦았다 건물들이 오래 되기는 했
지만 깨끗하게 가꾸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흔적이 보였다 노인정 건물이 특히 오래 된 것
같았다 명절 때는 농악놀이를 하고
2
며 논다고 한다.
3)
구연자
군덕리 구연자 1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
2 ,
, 77.
?1994. 12. 17,
박주영 조사
키가 작은 편이고 머리가 희게 세었다 아랫니가 빠져있고 눈이 작다 구연을 하면서 머리
를 긁고 손을 흔들면서 계속해서 땅을 두드린다 옆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에 끼어들면 가
만히 있어 라고 한다 여자의 정조나 열녀의 이야기를 중시하고 지금 사람과 옛 사람을 비
교해서 비판을 한다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나 풍속은 잘 맞지 않는다고 했다 자신의 이야
기에 자신의 없고 그래서 자기가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옛 사람에게 전해들은 것이라고 한
다 청자들은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면서 한 마디씩 이야기에 끼어든다 구연한 자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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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산의 유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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