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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었다.
충
남,
잊
학성리염생이마을에는민며느리로시집온분이있었다.
혀
진
시
학성리 염생이 마을에 살던 홍재선씨(1927년생 정도)의 부인은 민며느리로 들어왔다.
간
을
대략13살정도에시집와시어머니한테시집살이를많이했다는이야기가전한다.
말
하
다
5
학성리염생이마을에는청석집이3채있었다.
학성리염생이마을에는특별하게청석집이3채있었다.성길네,성천네,석구네집이었
는데,웅천에서배로실어다만들었다고한다(웅천에서가져온것은1997년필자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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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리염생이해안은썰물이되면배를움직일수없는단점이있다.
학성리 염생이 해안은 모래로 되어있고 파도가 없어 배를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다. 그
러나썰물이되면배를움직일수없기때문에불편하다.그래서큰배들은염생이해안에
대지 않고, 학성리 회변에 댄다. 회변은 수심이 깊고, 해안이 급경사라 썰물 때도 배를 움
직일수있다.
학성리회변항은예부터배가대기하는곳이었다.
학성리회변항은수심이깊고경사가급하여썰물때도배를움직일수있는장점이있다.
그리고광천으로통하는만의입구라예부터많은배들이대기하는곳이었다.광천독배에
들어가는배들이이곳에대기하다가들물을따라들어갔고,썰물을따라광천독배에서내
려온배들이서산이나홍성남당항쪽으로가려면다시들물을따라가야했다.이렇게물
이바뀌는것을기다린장소가회변이었다.그래서예부터회변에는여러배가정박하였다.
소도주민들은각방향에서불어오는바람을순수우리말로불렀다.
소도주민들은북풍을하누바람,남풍을마파람,동풍을높새바람,서풍을늦바람이라
고부르고,그중간바람,즉서북풍을느타니,동남풍을안마높새,남서풍을늦마,북동풍
은노파니라고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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