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28페이지

210페이지 본문시작

큰염전은광천독배에살던전영수씨소유였다.

남,
큰 염전은 광천 독배에 살던 부자인 전영수 씨 소유였다. 전영수씨도 간척을 해서 염전

을만든것이아니고,만든염전을산것이다.염전에서일하는염부들은학성리마을주민



들이었다.현재는여러사람소유로되어있고,태양광발전을하고있다.




1950년대에는발동기를가지고다니면서방아를찧었다.

5
1950년대에는학성리염생이마을에방앗간이없었다.다만중낭굴에방앗간이있었고,
염생이마을에는착착이라고불리는작은발동기를가져다마당에설치하고방아를찧었
다. 발동기는 무거워 끌고 다니면서 찧었다. 마을에 사는 이중구씨와 홍재선 씨가 발동기
를가지고다니면서방아를찧었다.당시물을부어가면서보리방아도찧었다.
210
당시 착착이로 보리 바슴도 하였다. 무거운 기계를 운반해서 마당으로 다니면서 바슴
하였다.
옛날에는도리깨로보리바슴을하였다.
착착이가들어오기전에는집집마다도리깨로보리바슴을하였다.보리를베어다가마
당에깔고도리깨로두드린것이다.여름이라날씨도덥고,껄끄러워고생을많이하였다.
경운기가나온뒤에는탈곡기로쉽게바슴하였다.
최경환님은경운기와탈곡기를장만하여탈곡하러다녔다.
최경환님은경운기와탈곡기를마련하고,일꾼을얻어탈곡하러다녔다.여름에는보리
탈곡, 가을에는 벼 탈곡을 했는데, 동사라고 불리는 일꾼 3~4명을 데리고 다니면서 일했
다.돈은벌었지만,수확한곡식을집에까지가져다쌓아주는일이힘들었다.
낭장망1틀에서멸치세경운기를잡을때도있었다.
최경환님은어느해11월,낭장망1틀에서3경운기나되는멸치를잡았다.낭장망은음
력8월에넣었다가11월이되면빼내게된다.11월이되어다른낭장망은모두빼내고,1개
의 낭장망만 남아 있을 때, 갑자기 멸치 떼가 들어와 많은 고기를 잡았다. 배에 가득 싣고

210페이지 본문끝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상단메뉴 바로가기 단축키안내 : 이전페이지는 좌측방향키, 다음페이지는 우측방향키, 첫페이지는 상단방향키, 마지막페이지는 하단방향키, 좌측확대축소는 insert키, 우측확대축소는 delete키